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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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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햇빛 받아 눈이 부시게 빛감이 고와서
지나치지 못하고 남겨 보았어요.
가을은 일조량이 줄어드니,
기분이 약간 가라앉기도 하고
다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계절이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손을 흔들고 가는 것이
가을 배웅도 즐겨 ~하지 못하고 보내네요.
하나씩 보이는 모과가 노랗게 익어가는데
모과나무잎도 주황빛으로 물들어 햇빛 받아 예쁘다.
단풍은 저리도 빛이 나는데~
2022년 10 월의 마지막날은
이태원 참사로 마음이 시리니...
이 또한 지나가리니.
그 마음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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