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반짝일 때

 

 

 

 

 

사진을 담아놓고 올리지 못한 것을

이제서 찾아 올려봅니다

마침 해가 일찍 지는 오후에 윤슬이 반짝이는데

흰뺨검둥오리의 무리들이 물에서 노니는 장면이에요

윤슬이 반짝이니 그 또한 색다른 어울림을 주더라구요

스치며 지나가며 만나는 풍경중에서.

윤슬도 오래 머물지 않고 잠시 비치다가 사라지는데

이런 풍경을 만나는 것도 신기합니다

멀리 있는 떨어져 있어서 사진이 다소 선명함이 덜합니다

 

성탄절이 가까이 왔는데

날씨가 참 많이 춥네요

보온에 신경쓰고 따뜻이 입고 다니시길요

 

눈이 많이 내리는 곳도 있다하니

올겨울 크리스마스는 곳에 따라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

다치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건강하게 겨울 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