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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관동팔경 삼척 죽서루 본문

궁궐 ,전통 미술 조각

관동팔경 삼척 죽서루

미소^^* 2024. 5. 22. 17:57

죽서루(竹西樓, 국보)는 삼척도호부 관아에서 경치 좋은 곳에 세워 손님접대 등에 사용하였던 누각이다. 조선초 태종 때(1403년) 삼척부사가 건물을 다시 지었으며 여러차례 수리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율곡 이이를 비롯하여 유명인사들이 쓴 글이 걸려 있으며 ‘제일계정(第一溪亭)’이라 적힌 현판은 조선후기 남인을 대표하는 유학자이자 삼척부사를 지낸 허목이 쓴 글씨라고 한다.
죽서루는 고려때 문인 김극기가 쓴 시를 통해 최초 1266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어 관동팔경에 세워진 정자와 누대 중 가장 오래 되었고 건물 규모도 가장 크다. 또한 유일하게 바다에 접하지 않고 내륙에 들어와 있는 것도 색다른 점이다
보물 213호  삼척 죽서루, 암반이 아름답고 역사가 숨쉬는 곳
 

 

 삼척 도호부 관아

 

 

 

출처 역사문화기행

 

삼척도호부 객사의 내삼문과 행각.

 

죽서루 담장에 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