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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피톤치드 편백나무숲 축령산에서 본문
편백나무숲의 피톤치드로 유명한 전남 축령산에서
나무향이 상큼한 것이 온 산을 뒤덮고 있었다
산행을 하는 내내 숲향기가 코를 향기롭게 하였다
금곡마을을 푸근하게 감싸고 있는 축령산의 편백나무숲은 치유의 숲이다.
흔히 히노끼탕의 재료로 잘 알려진 히노끼 나무가 바로 편백나무이다.
어떤 수종의 나무보다 피톤치드와 음이온 발생량이 월등해서 공기정화와
인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녹색샤워의 기능이 크다고 한다.
숲에 들어서는 순간 '우아....' 감탄사가 절로 뱉어진다.
독립운동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이 6.25이후로 황폐화된 무임목지에
1956년부터 30여년간 조림하고 가물때는 물지게를 지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내리며
이 수많은 편백나무와 삼나무를 조림하였다고 한다.
임선생은 지금 축령산 양지바른 곳에 당신이 일군 숲을 바라보며
수목장에 영면해 계신다.
"축령산은 한 사람의 노력이 일궈낸 인간 승리의 산이라고 할 수 있어요. 춘원 임종국 선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축령산은 없었을 거에요."
2011.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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