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오미자 열매를 보신 적이 있나요?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라 했는데요, 청포도를 닮았는데 열매가 무척 작습니다 오미자 열매도 가까이 보기는 처음인데 매우 작아서 귀엽습니다. 저는 빨간오미자 말린 것을 보았었는데요 덩굴에 매달린 연두빛 오미자열매를 눈 여겨서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미자는 건강식품으로 많이 쓰이지요.살짝 익으려 하는 오미자 출처-봉화소개골 오미자 농원 검색.오미자 차 8월말쯤 빨갛게 익는답니다 다섯가지 맛이 있어서 껍질은 시고 , 과육은 달며, 씨는 맵고 쓰고 짜고 하답니다 오미자는 리그난이 풍부 혈액순환,항산화제, 항염증, 비타민C, 피부건강에 좋고, 관절염, 뇌혈관질환예방. 천식, 신장에 좋다 따뜻한 성분. 활성산소 제거. 눈건강. 위염이나 식도염은 먹지 ..

커다란 모감주나무에 노란꽃들이 화사히 피어났다. 생기를 주는 듯.  모감주나무 열매24.7.7.일

주말 구리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정약용 유적지나 물의 정원을 가볼까 했는데 날씨가 뜨겁고 무더워서 그냥 돌아오면서 강변북로를 지나다가 창밖으로 보이는 롯데월드 타워와 한광교회 풍경을 담다. 이틀간 미세먼지로 뿌옇게 대기질이 좋지 않았는데 밤에 비가 한 차례 내려서 오늘은 하늘빛도 맑고 흰구름 흐르면서 햇빛이 나고 맑아졌다 강변북로를 타고 가다가 한 장 찰칵. 용산 서빙고동을 지나면서 한광교회가 보인다. 여기 한광교회는 1957년 설립되어 67년 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근처 주택이 오래 되어 한남3구역 재개발로 사라질 것이므로 한 장 남겨본다뉴스앤조이 최승현

전당홍 전당홍. 전당홍 연꽃이 바로 전당홍(錢塘紅)이다.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꽃의 끝부분이 옅은 담홍색을 띤다. 강희맹은 이 연꽃을 지금의 하중동 관곡지에 심었고, 이 연꽃이 차츰 널리 퍼지며 연꽃 마을을 이루게 됐다. 연밥전당홍 홍련 24.7.10

홍련이 곱게 피고 있습니다. 시흥연꽃테마파크에 연꽃들이 예쁘고 신선하게 피어 눈이 즐겁습니다. 지금 막 새로 피어나는 꽃들이라 꽃잎이 싱그럽고 어여뻐서 여러 연꽃을 담았습니다 홍련 꽃말은 청순한 사랑 24.7.10,수

연못의 수면에 피어나는 작은 수련들. 물속의 요정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어여쁩니다. 밤에 꽃잎을 오므리기 때문에 睡蓮 수련, 잠자는 연꽃이라합니다 꽃말은 담백, 결백,신비, 꿈, 청정.

순백의 꽃잎이 깨끗하고 청순해 보이고 때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닌백련 꽃잎을 열며 피어나고 있습니다백련 꽃말은 순결한 사랑

관곡지- 우리나라 연꽃을 처음 보급한 연못강희맹 은휴정-1920년대 만들어진 정자로 보인다. 문인들이 모임할 때 이용한 것으로 나옵니다뒤에 보이는 고택은 강희맹의 사위인 안동권씨 소유였다가 지금은 후손이 관리 하고 옆에 종중 묘지가 있답니다관곡지에 핀 연꽃. 관곡지 담장 너머로 시흥 연꽃테마파크가 보인다 홍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