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망원렌즈 200미리로 담은 것 여전히 거리가 멀어서 크고 선명하게 담지는 못했다 평소에는 망원렌즈가 무거워서 갖고 다니지 않는데,,, 오늘은 챙겨서 갔는데,물가에서 새들과 놀때는 역시 그래도 작게나마 잡힌다 렌즈 무거워서 겨우 겨우 ㅎ 요즘 어깨와 팔이 아파서 가끔 폰으로 접속하고... 사진은 잘 담고 싶고 팔 아파서 약침 맞고 물리치료를 하러 다니는데...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하고픈 이마음

날씨가 온도가 높고 더워서 오랫만에 시원하게 청계산에 갔는데 청계산 입구에 주차하는 곳에 도로 공사로 주차장을 폐쇄해서 주차가 마땅치 않아 돌아오려다가 길거리에 마침 한 자리가 비어 차를 놓고 올라갔다 다른때는 진입로로 올라가지 않고 산쪽으로 올라가서 오솔길이 나오는데 이 곳은 계단이 너무 많아 올라가다 다시 되돌아왔다 그때 담은 꿀풀^^* 청계산에서 2014,6.8

유치원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 봄꽃입니다 꽃색깔이 원색이어서 눈이 부십니다 ^^* 조류독감으로 동물원과 장미원 입장을 금지했더라구요 장미원앞에 꽃밭에서 몇장 담았습니다 흰색과 노란색은 역시 선명하게 담기지 않네요 장미꽃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웃포커스를 담을때마다 느끼는 건데, 카메라를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 화질이 선명하고 깔끔한 배경처리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작아서 부담없이 갖고 다니기엔 좋은 점도 있네요

이 사진은 서울대공원 주차장 진입하는 길에 차 안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비가 약간 와서 왼쪽에 빗방울이 맺힌 모습입니다 다른 곳은 이미 개나리가 지고 초록빛 잎이 나오고 있는데 이곳은 노랗게 환한 미소 짓습니다 백로 같아보이는 키가 큰 새 한마리가 나무위에 앉았는데 거리가 멀고 그리고 망원렌즈를 안가져가서 작게 나왔어요 크게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매처럼 보이는 무척이나 큰 새였는데 창공을 휘휘 날아 올라서 새구경을 했습니다 개나리 , 진달래, 목련, 벚꽃,,,이렇게 꽃이 피는 순서인데 올해는 꽃이 함께 비슷한 시기에 피었습니다 다시 커다란 한 마리 새가 물위를 빙빙 돌아서 한참을 바라보면서 몇장 담았는데 망원렌즈를 가져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벚꽃이 햇살을 받으면 하얀 꽃이 더욱 빛나면서 환한데..

2014.3.31 서울고에서 큰아이가 서울고에 벚꽃이 만발하였다고 저에게 둘러보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가까워서 어제 오후에 운동 하러가면서 꽃이 있는 곳을 가보았습니다 작년에 여기서 벚꽃을 담았었는데 1년만에 똑같은 장소에 다시 와 봅니다 오후라 해가 거의 져서, 덜 예쁘게 나왔어요 갑자기 꽃들이 한꺼번에 피어서 어디로 가야할 지 빨리 휙휙 지나가는 봄이 아쉽습니다

겨울 꽃양배추... 장미꽃 모양의 겹겹이 아름다운 꽃양배추 이 추운겨울에도 생생하니 피어있는 모습이 예쁘다

황사가 뿌옇게 낀 날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5월 28일 부터 6월30일까지)가 열렸다는 것을 알고는 직행했다 장미꽃이 이미 진것들도 많았는데, 아직 덜 피기도 하였다 5월 30일은 장미가 많이 덜 피었다한다 6월 1일에서 첫째주까지 정도가 딱 좋을 것 같다 와~ 장미가든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황홀하고 눈이 즐거웠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였다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다는데 로즈가든의 대명사로 분수,포토존,콘서트와 이벤트등을 마련했다고 한다 카메라 조작이 서툴러서 수동으로 담은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다^^* 접사는 제대로 담겼는데... 아직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2011.6 2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지난주 토요일에 과천대공원에 벚꽃 담으러 갔다가 벚꽃이 조금밖에 안 피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주에 벚꽃이 만개했다고 하여 오늘 다시 가보았다 와~~정말로 감탄이다!!! 몇년전 왔을 때와 똑같은 느낌... 하얗게 뒤덮은 대공원이 환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