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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2016.12.3. 토 12월 초 겨울에 잠시 산책길에서 겨울이라 나뭇잎들이 거의 떨어지고 스산하고 쓸쓸한 저녁무렵이다 흐린 노을빛이 서산을 살짝 물들인다 저녁에는 잘 오지 않아서 노을 만나기도 쉽지 않았는데 오랫만에 저녁놀을 볼 수 있었다 대공원 아랫쪽 둘레길 두바퀴를 걷고 나오는길에 하늘에 하얀 선 하나를 그리는 비행기의 움직임이 시선을 모으다
세개의 비 결정적 선 미술관 입구 들어가는 빨간 조형물은 이라는 작품입니다 아치 날개 동물원 둘레길 내려오는 곳에 연결된 현대미술관 주변의 가을이 살포시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청계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과천 대공원 동물원 윗길 둘레길 걸으면서 내려오며 걸었던 길... 이곳은 공기가 맑음이 느껴져 시간나면 자주 오는 곳으로 여러번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일주일전에도 단풍은 절정이 아니였으며 덜 들은 듯 하였지만 그런대로 가을정취는 느껴진다 하늘도 흐릿했으며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기온이 내려가 손이 시려움을 느끼는 쌀쌀해진 날씨에 차가운 공기를 맞으면서 걸었고 미술관을 들러서 내려오면서 단풍구경을 하였다
대공원 동물원입구에서 우측으로 원앙다리를 건너서 걷다보면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올라가면 동물원 둘레길이 나오고 오른쪽은 다람쥐광장 산림욕장이 나옵니다 단풍이 울긋불긋한 나무들 우측으로 다람쥐 광장 등산길이 있는데 우리는 왼쪽 동물원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다람쥐 광장 옆에서 작은 음악회를 준비중입니다 인공폭포입니다. 저수지 수류를 조절하는 폭포수로 항상 이렇게 폭포수가 흐르는 것은 아니고 수류조절시에만 물이 흐르나봅니다 청계산 저수지가 마치 호수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물이 맑았습니다 하늘이 파랗고 단풍이 들면 아주 아름다울 듯 하더군요 관악산이 보입니다 오래전 10여년전쯤 대공원 둘레길의 산림욕장의 한 곳으로 다람쥐광장쪽으로 가면 오르락 내리락 호젓한 오솔길들이 나오고 시원한 옹달샘 샘물들이 몇군데..
걸어가자,,, 한발 한발 가다가 생각?도 해보고,,,무슨 생각에 잠겨 있을까? 또 서서 생각을 하고.... 앞을 바라보면서 ,,,더 깊이,,,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걸까? 대공원 호수에서 항상 이자리에서 한 마리의 왜가리가 서성입니다 내가 갈 때마다 거의 이 자리에 있는데 비가 오는 날이나 추운날에는 가끔 보이지 않을 때가 있지만 거의 이곳에서 만나는 왜가리 한 마리 짝을 기다리는지 왔다갔다 하면서 ,,, 누굴 기다리는 걸까요? 왜 늘 항상 혼자서 있는지 ,,,, 이 왜가리는 이곳이 좋은가봅니다
구절초가 피는 계절입니다 여름 지나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녁 9월~11월에 높은 산이나 들에 국화꽃 모양의 하얀꽃이 신선하게 피는데 쑥부쟁이 보랏빛 꽃과 모양이 비슷한 하얀색의 꽃이 구절초인데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구일초, 선모초라고도 하며, 높이는 50㎝ 내외이고, 꽃은 9∼11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핍니다 구절초는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재배도 가능하답니다 또한 예로부터 부인병에 약으로 쓰여왔으며, 구절초와 비슷한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민간 약재로 혼용되고 있고요 구절초는 항기로운 꽃차로도 쓰인답니다 과천대공원에는 청계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어서 다른 곳보다 공기가 맑고 깨끗해서, 가끔씩 신선한 바람 맞으며 콧바람 쐬러 갑니다 어제 대공원을 걷다가 구절초..
과천 대공원 입구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은 청계산 이곳에서 보이는 산은 청계산 바라보이는 산은 관악산 다른 날의 그 장소 과천 대공원 호수 더운 여름에 보는 하얀 겨울 풍경 또한 시원함을 가져다 준다 다소 차갑고 추운 지난 겨울날이었는데 이제서 올려 보니 호숫가에 얼음이 그림같은 무늬를 연출하는 것이 빈 도화지에 그린 스케치처럼 작은 재미를 준다
이곳 과천대공원은 서울 경기권의 많은 사람들의 쉼터로서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사람도 엄청 많고 드넓은 주차장의 차들도 세울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이라서 입구에는 먹을 것을 파는 아주머니들과 모자와 장난감을 파는 상인들 그리고 햄버거 가게와 편의점이 있는 곳인데 사람이 없어서 문을 모두 닫고 장사하시는 아주머니들도 보이지 않았으며 한적하다 못해 적막감이 돌아서 정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사람이 없으니 공기는 무척 깨끗하게 느껴진다 메르스의 여파로 인적이 없는 거리 빨리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