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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명절 보낸 이야기
시댁에서 내 위치는 외며느리라, 남편이 형제가 없는 덕?에 명절이 다가오면 혼자 음식을 준비한다. 우리집에서 시어머니 차례를 지내기때문에 미리 며칠전부터 과일부터해서 차례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한다 우리집 식구 넷과 시아버님이 오셔서 같이 차례를 지내다가, 요즘은 우리가족만 지낸다. 전 부치고 나물 볶고 산적,생선 떡준비, 먹을 갈비나 불고기 재어놓고.... 여러가지 음식을 준비할때 우리집 막내가 가끔 잘 도와주고 남편이나 큰애는 그리 많은 것을 도와주지 않고, 자기 할일을 한다. 대신 남편은 장보기 같이하고, 친척들에게 과일을 주문하여 보내고,집안 정리를 한다 명절날 아침 일찍 차례를 마치고, 남편 큰아버지댁인 판교로 가서 3대조 조상님의 차례를 지내고 아침밥을 모두 둘러앉아먹으며, 그동안 지낸얘기, ..
마음스케치
2010. 9. 25.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