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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수영을 오래 해서인지 가끔 사람들이 나보고 튼튼해보인다고 한다 어릴 때 몸이 약해서 늘 우리집에서는 나 때문에 걱정을 어머니가 늘 하셨었다 특히 소화를 잘 못 시키고 체하기를 잘 해서 내가 한 밤중에 체해서 아프고 힘들어 할 때 어머니는 손을 바늘로 따 주셨다 양어깨부터 손까지 어머니의 ..
말 말 말! 사람은 언어로서 자신의 의사나 감정이나 느낌을 표현한다 주변에서 보면 말과 글,,, 언변이 무척 뛰어난 사람이 있다 그 말을 통해서 분위기를 즐겁게 띄워주고 웃음을 선사할 때도 있다 대신에 많은 말로 인해서 실수나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사람이 자기 생각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
살아가다보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지식을 쌓고 지혜로와진다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게 되어있어서 자기 본위로 사고의 폭을 갖게 된다 편견과 좁은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면 보이는 것도 작게 보일것이라 생각이 든다 자신의 열등한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서 남을 ..
나이가 들다 보면 배울것도 어느정도 다 배우고 경험도 익숙해져서 모든 것들을 다 알만큼 알게 되어 사물이나 사람보는 눈이 익숙해진다. 반면에 생활습관이나 지식으로부터 얻은것에서 자기신념이 무척 강해져,자기 주장이 세지고 고집이 생긴다 연륜에 따라서 사람이 좀 더 넓어져야 하는데 가끔보면 자기 생각이 전부라고 여기는,,, 눈을 닫고,귀를 닫고, 입을 열면서 오직 자기 이야기 자기 주장만 하고 남을 가르치려고만 하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한다.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자. 남의 얘기도 중요한 것을,,, 내 얘기가 중요하면 남의 의견이나 생각도 소중한 것,,, 자기 생각만 옳다고 얘기하고는 타인의 이야기와 사고는 존중하지 않는다 사람의 생각이 모두 다르지 않은가? 남의 사고방식을 비판하기보다는 남을 받아들일 ..
아이들이 어릴때는 엄마의 손이 참으로 많이 간다. 식사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맛나게 해주어야 하고 오후에는 아이들 간식도 새로 만들어 챙겨줘야하고 아이들이 조금 크고 유치원에 다니고 학교다니고 그러면서 나름대로 시간이 나서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하였는데,,, 시기 시기마다 취향이나 관심이 조금씩 달라졌다. 제일 처음으로 울 큰애가 6살때 유치원을 보내고 배운것이 컴퓨터,,, 컴맹이었던 나는 남편의 권유로 삼성교육관에 가서 컴 다루는 법을 배웠다 대학 4학년때 한타,영타를 익혔던 나는 컴터 키보드는 처음부터 익숙했는데, 그런데 자주 사용하지 않으니 컴이 익숙하지 않아서 별로 재미를 못 느꼈는데 컴을 잘 다루는 남편은 컴을 하지못하면 이 세상을 편히 살수 없다고,,, 통장 계좌이체할때, 세금낼때..
단풍잎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가을단풍의 아름다움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친정에 딸이 셋인데 언니와 여동생 사이에 내가 둘째딸. 어릴때는 형제들 사이에 중간이 별로 좋지 않아서,,, 나는 자라면서 내가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내 입지가 별로 ..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따끔씩 마음이 변할 때가 있습니다 어릴때에는 마음은 쉽게 변하지 않아야 되는것으로 알았는데 살다가 보니,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다른사람과의 생각이 다르거나,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깁니다. 상대방의 마음이 변했다고, 진실되지 못하다고 그 사람을 탓하기보다는 내가 상대에게 서운하게 했던 점이 있었나? 내가 그사람에게 좀더 친절한 관심을 보여주지 못했나? 등등을 생각해보세요 나는 상대에게 작은 것을 주고는, 많은 것을 베풀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그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사람에게 서운한 그럴만한 다른 이유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원인은 타인에게 있다기 보다는 내가 하지 못한 예의와, 행동을 생각해봅시다. 그럴 수 있겠구나! 나에게서 반성할 점, 사고의 차이가 무엇이었..
3년?전 쯤 ,,, 그날도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운동 가방속에 넣어둔 핸폰이 요란스럽게 울려서 받아보니,,, 반가움에 금방 이름을 불러보는 중학교 동창 내 친구. 지금은 학교가 도곡동으로 이전을 했지만 종로1가에 고풍스럽게 빨간 벽돌로 지어진 싱그러운 연초록빛 담쟁이 넝쿨로 뒤덮였던 교정에서 빠빳한 하얀 칼라에 검은색 교복을 입던 시절,,, 부유한 집 막내딸이었던 내 친구는 친한 반 친구들을 가끔 집으로 데리고 가서 맛난 것을 함께 먹으며, 친구집에서 대화하고 놀았던 기억이 많이 나고 나도 그 중에 한 친구 였으며,,, 늘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나와 친했던 라이벌 친구^^ 몇년의 시간이 지나 어엿한 대학생 시절,,, 중학교 동창 5명이서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졌었는데 졸업후에,,,한 두명씩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