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꽃개오동나무는 수목원에 키 큰 열그루의 나무 위에 이 꽃들이 한창 피어있던데요 너무 높아서 꽃사진을 잘 담지 못하겠더라구요. 꽃개오동나무 꽃을 처음 보는데 여기 수목원에는 여러그루의 나무가 있었어요 .23.6.초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1905년 평안북도 선천에 있던 선교사가 들여온 뒤 현재는 여러 곳에서 자라고 있다. 여름철 밀원식물이며 목재는 가구용으로 쓰고 관상수로도 심는다. 한방에서는 이뇨·해열·진통 등에 약재로 쓴다. 북아메리카·한국에 분포한다.

꿀풀 개망초 분홍달맞이꽃 달개비 산딸나무 삼색조팝 달개비 산수국 금계국 패랭이 천인국 접시꽃

장미꽃은 5월에 촬영한 것인데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흰구름이 흘러서 시원하고 마음을 밝게 한다 저 곳은 관모산인데 162미터로 낮은산입니다 구름이 인상적이었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real 하게 잘 되지 않았네요 다른 날의 산행. 높지 않아서 올라가기로 마음먹고 산행을 했는데 주로 계단으로 연결되어 오르기 힘들더라구요. 완만히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가파르게 630여개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뷰로 위에서 인천대공원 호숫가가 내려다보이더군요. 온실 앞에 작은 물분수대가 시원하고 양옆에는 토끼풀이 하얗게 피어있다

새들이 지저귀고 숲향기와 꽃향기는 은은합니다. 마음에 여유과 평온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여러가지 꽃들이 생기있게 피고, 소리없이 지고 있었습니다. 수목원에 가보지 않은 다른 곳을 돌아다녔는데 곳곳에 보이는 꽃들 사진으로 담았고 아쉽게도 시든 꽃들도 보입니다 오래된 피아노가 놓여있고 남녀 연주하는 조형물들이 정겨워 보입니다 대나무가 우거진 숲에서는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보입니다 이끼원 왼쪽에 고목은 길참나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바라보는 곳이 수련이 핀 연못

달개비 꿀풀 돌나물꽃 나비바늘꽃 일본조팝 매발톱 장미 페브릭, 순백의 하얀장미가 무척이나 신선해보이더군요.

아이리스는 독일붓꽃을 말한답니다. 붓꽃이나 꽃창포와 많이 닮았으면서도 꽃이 좀 더 크고 꽃빛이 부드러워 보입니다 외떡잎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그리이스어로 아이리스는 무지개이고, 꽃말은 우아한마음, 좋은소식, 변덕스러움. 보라색은 기쁜소식, 노란색은 슬픈소식 , 흰색은 사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아이리스(Iris) 꽃말 좋은 소식, 잘 전해 주세요 이탈리아에 아이리스라는 미인이 있었다. 명문 귀족 출신으로 착한 마음씨와 고귀한 성품을 지닌 그녀는 로마의 한 왕자와 결혼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왕자가 병으로 죽고 만다. 홀로 된 아이리스는 청혼을 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그 누구에게도 응하지 않고 항상 푸른 하늘만 마음속으로 동경하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길에 젊은 화가를 만났고 그 역시도 아이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