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뒤로 두 개의 삼각형 검은 지붕 영금정이 보이고 왼쪽 하얀 속초 등대전망대도 보이네요 속초 등대전망대와 영금정 두 채가 모두 보이는 것이 신기합니다. 영금정 둘은 모두 가보았는데 속초 등대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영금정 둘이 보이는 조망을 못 보고 와서 아쉬웠는데요 세 채의 목적물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윤슬이 반짝이는 바닷가. 오른쪽 건물은 롯데리조트이고 그 오른쪽 너머로 외옹치 바다향기 둘레길이 있답니다. 여기 속초해변에서 바라본 풍경속초해변에서 바라본 조도 , 출처ㅡ해양수산부왼쪽에는 설악산이 쭉 이어져서 보이고 빨간색은 설악대교, 파란색은 금강대교. 저 두개의 대교가 선명히 눈에 들어옵니다. 2012년 만들어짐영금정을 보러 이동하면서 빨강 설악대교를 지나가고, 이어..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 담았습니다 까마득히 키 큰 목련들도 하늘을 우러러 보면서 담아보았는데 백목련 꽃송이가 셀 수 없습니다 목련은 수천만 년을 살아온 가장 오래된 꽃이라지요 24.4.2

지금은 목련꽃은 모두 졌습니다. 뒤늦게 올립니다 눈이 부시도록 처연하게 피어나더니 고동색으로 변하면서 하얀꽃잎이 바닥에 깔리고요 시간은 촌음을 다투어 쏜살같이 지나가네요 24.4.2

벚꽃 축제 하는 곳에 갔는데 자주목련과 백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자주목련이 일반적으로 보는 자주목련과 똑같아 보이지 않고 겉에서도 흰색과 자주색이 반반정도 보이네요 자주목련은 겉은 자주색, 속은 흰색인데, 이 자주목련은 조금 달라보였답니다 24.4.7. 일 .벚꽃축제에서Dreaming (꿈) / Ernesto Cortazar

토종 목련과 비슷하지만 꽃잎이 더 많고 꽃의 크기가 작은 별목련입니다 별목련도 나무가 많지 않아보입니다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수목원에서 피었다가 시들고 있었어요 꽃잎이 토종목련보다 더 많아요 10장이 넘네요. 꽃이 원형으로 동그랗게 피고 잎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토종목련은 잎이 6개라 했는데 7개 인 것도 보이네요. 연두잎과 꽃이 같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Whispering"Whispering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서 갖고 있던 폰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오랫만에 해넘이를 만났습니다 벚나무에 벚꽃이 피어 따스한 봄날 저녁입니다 24.4.6Innige Verbundenheit / Ralf Eugen Bartenbach음악-Innige Verbundenheit (진실한 만남) / Ralf Eugen Bartenbach

키가 작은 노랑붓꽃은 귀해서 잘 볼 수 없었는데 이 곳에서는 노랑붓꽃을 만날 수 있어 잔잔한 행복을 주는 듯 합니다 멸종 위기 2급 식물. 호남 지방에서 자생. 줄기가 5센티미터~10센티미터로 키가 작고 꽃대가 두 송이씩 갈라져 두 송이 핀다. 비슷한 금붓꽃은 하나씩 꽃이 핀답니다. 꽃말은 믿는 사람의 행복. 하나의 꽃대가 둘로 갈라져 두개씩 꽃이 피는데 하나 보이는 것은 하나가 먼저 시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금붓꽃 꽃대 하나에 하나의 꽃을 피운답니다 Whispering"Whispering

창덕궁옆 음식점과 카페 이도곰탕, 마치마치 카페. 창덕궁 근처는 주택이 한옥가옥이 대부분인데 한옥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음식점이나 카페로 사용하더군요 아래 사진 왼쪽 옆에 정다운보쌈 그곳으로 가려했는데 예약이 다 찼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 옆에 이도곰탕으로 곰탕과 수육으로 점심 창덕궁 후원 둘러보고 어머니와 언니 동생, 나. 마치마치카페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