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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요 을사- 푸른 뱀 뱀은 지혜와 변화가 큰 동물이고 곤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무슨일이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답니다.60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을사년. 올해는 광복 80주년 이구요위기를 전화위복으로 극복하고 대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도 모두 지나갑니다.12월이 혼란과 불의의 사고로 불행이 겹쳐 어려운 시국을 맞는군요.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습니다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에 위로와 가신 분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아직도 다 못 올린 10월에 일본여행에서 담아 놓았던 사진을 올리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JR Tower 전망대는 삿포로역에 있고 38층에 올라가 160 m에서 360도 조망과 일몰을 볼 수 있는데생각보다 선명한 일몰풍경은 보여주지 않았네요. JR은 Japan Railway. 우리나라로 따지면 잠실 롯데월드 타워 같은 느낌인데 롯데월드가 훨씬 높지요입장료. 740엔 (6500원)온라인 예약시 성인 5000원, 예약하고 24시간 내에 QR 코드를 폰..
홋카이도에 가면 비에이를 꼭 다녀와야 할 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곳인데요.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 왕복 6시간을 관광버스 하루 12시간 투어로 다녀왔어요.우리나라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인디고 트래블 Indigo travel' 이고 온라인 예약을 일본 도착한 후에 했는데요곧바로 비에이 가려고 했는데 빠른 날짜들은 예약이 모두 완료되서 여행 5일째 되는 날에 겨우 예약이 되었답니다.그런데 미리 예약된 사람들은 하얀 눈이 내리지 않아 설경을 볼 수 없었다는데, 저희는 비에이 여행 하루 전날 첫눈이 내려 가을 단풍과 하얀 겨울설산 풍경에 매력을 느꼈습니다아침 7시반, 삿포로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3시간 걸려 비에이 도착, 몇군데 투어를 하고 저녁 7시쯤 돌아왔다비에이 마을 전망대에 올라가 바라본 설산과 조용하고 아기..
약 30 미터 정도 되는 높이로 낙수되어 흐른다다리 위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홋카이도 삿포로는 10월 21일 바로 하루 전날 첫 눈이 내려 설산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답니다청의 호수와 가까이 있고 청의 호수가 정적이라면 흰수염폭포는 동적이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하는데눈 내렸을 때 하얀풍경은 정말 아름답다고 합니다지금은 홋카이도에 눈이 하얗게 내려 하얀설경을 볼 수 있어서 매력적이더군요홋카이도 비에이 흰수염폭포 24.10.21
한강 작품 광화문 교보문고 매장에서 .울언니가 광화문 한글날 휘호대회 시상식에 갔다가 교보문고를 갔다네요언니는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자, 한강님의 작품을 거의 모두 섭렵하며 읽었데요.10권 이상 읽은 것 같습니다.내게 한강의 책 목록을 보내면서 읽은 책들을 알리는데 그녀가 쓴 책들은 제목을 알기도 하고 모르는 책도 많으네요.도서관에서 예약해서 빌리기도 하고 책을 사서 읽었으며 한강 작가의 펜이 되었다저는 감동적이더냐구 그리 글이 매력이냐고 물었습니다.글세, 나는 그리 감동이 오는 것 같지 않던데 라고 말했습니다물론 글에 대한 열정과 집념 다작은 훌륭하다고 했습니다.작가라면 누구나 글을 쓰기 위해 집필 구상을 위해 많은 밤을 지새우며 시간과 노력을 쏟지요.노벨상을 받은 것은 사회와 사람에 대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