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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들1수목원 2024. 5. 13. 06:50
5월 중순, 꽃들이 곱게 피고 나무들은 연초록이 푸르름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때죽나무꽃과 쪽동백이 조롱조롱 흰꽃을 피었다가 하얗게 바닥을 수놓고 떨어졌고단풍나무꽃이 나비모양으로 붉게 피어나고 작약꽃이탐스럽게 벙글어지며 시작하고붓꽃과 꽃창포가 피어납니다.단풍나무꽃 때죽나무때죽나무꽃과 쪽동백은 꽃모양이 거의 비슷하여 구별이 어려운데 잎모양을 보면다르기에 때죽나무잎은 길고 쪽동백은 잎이 둥글다.꽃도 때죽나무는 가지에 달려 피는데쪽동백은 가지에서 또다른 줄기가 뻗어나와 그 곁줄기에 꽃이 달린답니다 쪽동백 작약 백작약작약꽃이 함박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벌써 일부는 시들기도 하고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고요.작약 겹꽃작약 겹꽃자란 분홍매발톱붓꽃매화말발도리 황금매자나무붓꽃매발톱겹꽃매발톱꽃 할미꽃 찔레꽃생열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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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흐드러지게 피고갯골생태공원 2024. 5. 12. 23:44
왕벚꽃이 지고 나니, 하얀찔레꽃이 만발하고 아카시아 흐드러지게 피고 해당화와 양귀비가 핀 5월중순 이제 장미도 조금씩 피어나고 있더군요. 해당화와 양귀비 염전 칠면초도 붉게 자라고 있더군요 갯골 소금창고. 아카시아꽃길 윤슬이 반짝거리고.도요새아카시아꽃길에서 어느여인이 멋스럽게 서서 포즈를 취하는데 지나가다 저도 담아보았는데 미소를 짓더군요 하얀찔레꽃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찔레꽃하면 장미와 짝꿍으로 여겨지니 어여쁜 장미도 곧 개화하겠어요. 몇송이씩 보이더군요 title="Travel, Claude Choe title="Travel, Claude 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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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제비나비 한 마리조류, 동물, 생물 2024. 5. 8. 21:58
예쁜 나비 사진을 담고 싶어도 가장 많이 보이는 흰나비 조차 가만히 앉아주질 않았는데 긴꼬리제비나비 한 마리가 붉은 영산홍에 날개를 펄럭거리면서 멈칫멈칫 앉아 살금살금 다가가서 기다렸습니다 비 내리고 맑게 개인 날 나흘만에 햇빛이 쨍한 시간이었습니다. 폰으로 긴꼬리제비나비호랑나비과에 속하는 검은색의 나비 날개와 몸의 색이 검은색으로 큰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다니는데 뒷날개에 긴꼬리가 달려있다. 뒷날개 가장자리에 초승달 모양의 붉은 점무늬 5개가 있으며 초여름과 늦여름 연 2회 출현한다. 양지바른 들판이나 낮은 산지에서 서식하며 웅덩이 얕은 하천 등 습지도 좋아하며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출처: doopedia 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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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 .영랑정, 범바위강원도. 충청도 2024. 5. 8. 06:00
잔설이 남아있는 설산이 우뚝 솟아있어 태백산맥 설악산이 돋보입니다. 범바위를 찾다보니 멀리 설산이 자꾸 제 눈에 아른거립니다. 범바위 부근은 영랑호수가 펼쳐져 있으니 설악산과 영랑호수 풍경이 운치있고요 영랑정과 범바위가 같은 곳에 위치하는데 범바위 부근에 도착했는데 입구 표지판이 세워져 있지 않아, 네비가 알려주었는데도 찾다가 차 세울 곳이 없어서 그냥 지나쳐서 일방통행 길이라 둘레길이 7.8km로 얼마나 돌고 돌았는지요. 진입로도 복잡해서 그냥 다른 곳으로 이동할까 하다가 이 곳을 가보지 않으면 언제 다시 오게 될까 싶어서 어렵게 다시와서 사람들에게 물어서 알았답니다 태백산맥 설악산 위에 푸른하늘이 영랑호수에 비치니 맑고 아름다워 외국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왼쪽에 거무스름하게 보이는 바위가 울산바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