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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단풍이 한창 고울 시기에 담아놓은 사진과 최근 다녀온 풍경을 올린다 단풍이 고운 곳은 아름다웠는데 이미 빈가지들도 많이 보였고 관모산과 소래산을 잘 구분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낮달이 뜨고 단풍 색감이 고우니 사색과 산책하며 걸었답니다 관모산 소래산, 관모산 인천수목원 남문앞 은행나무
수요일 첫눈이 내린다는 기사와 ,화요일 눈비 날씨예보를 보았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땅이 젖어있어 밤사이에 비가 내렸구나했다. 오전에 해가 환히 비추고 하늘도 맑아서 산에 다녀오려고 출발했다.산에서 만난 붉은단풍들은 잠깐 내린 비에 더욱 진한 단풍빛감을 보여주며 빗방울을 머금고내일 내리는 비와 눈에 앞서 올가을 이별을 고하는 듯하다.산 숲향기는 산뜻한데 차가워서 손이 시렵다. 우면산 둘레길.24.11.26. 전망목교에서 멀리보이는 남산타워 구름이 흐르고 남산에도 단풍이 물들어간다올가을엔 남산길을 걸어보려했는데 추워지고 비와 눈 예보에 가보지 못하고 이 가을이 간다쭉 더 걸어오다가 숲 사이로 처음으로 롯데타워가 보이는 걸 알았다. 사람들은 아마 찾지 못 할 듯하다. 멀리 ..
종묘 종묘는 조선 역대 국왕과 그 왕비(妃)의 신위(神位)를 모신 곳이며, 제향을 행하던 왕실의 사당이다.정전은 종묘의 중심 건물로 영녕전과 구분하여 태묘(太廟)라 부르기도 한다.종묘는 1985년 국보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며 제례를 올리는 살아있는 정전을 유지하고 있다.종묘제례는 매년 1000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고 관람객은 3만명 정도 모인다24. 11.16. 종묘의 정문인 외대문. 멀리서 바라보니 북한산이 눈에 들어와 더욱 풍경이 아름답고 담장 뒤로 보이는 단풍 빛감이 곱다 외대문 가까이 오니 산이 보이지 않는다.담장 아래쪽에서 왔다갔다 한 때가 있었는데 때로는 멀리서 전체를 볼 수 있어야 더 크게 볼 수 있다 신로 -가운데는 신이 다니는 길이니 위를 밟고 다니지 말라고 ..
멀리서 view로 본 종묘의 풍경사진입니다날씨가 맑아서 북악산과 북한산이 뒤로 보여 무척 아름답습니다가을 단풍이 눈이 부시도록 고와서 감탄하며 돌아다녔는데 종묘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됩니다종묘 관람은 다음 포스팅 할 예정이에요비슷한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이날은 카메라 작동이 안되서 폰사진입니다. 종묘를 둘러싼 나무들의 단풍든 풍경을 보면 종묘가 얼마나 아름다운 지 짐작이 가시지요.
창경궁 온실에 연분홍애기동백꽃이 활짝 피어 마음이 밝고 화사해졌습니다. 마치 반갑게 환영해 주는듯,연분홍애기동백꽃에 시선이 머뭅니다 가을은 어딘가 마음이 공허롭고 쓸쓸해지는 계절이기도 한데, 꽃이 생기를 주고 작은 즐거움을 선사해주네요 어느새 찬바람이 부는 겨울로 들어서 동백꽃이 곱게 피어나는 시기가 되었네요 올가을 처음 만난 연분홍애기동백꽃이 모습 보여주어 기분이 업 되었답니다 남쪽에는 동백꽃이 줄줄이 피어나겠습니다 온실에 핀 꽃 귤 한라봉 온실천장이 물에 비쳐 이렇게 보입니다 소춘당지
열흘전쯤 단풍이 절정이었네요.지나간 사진들을 보니 단풍이 밝고 선명하고 고운 빛감을 보여주었는데지금은 낙엽 되어 사라지고 30프로쯤 남은 듯 하고 빈 가지를 드러내어 스산합니다.이제 11월 하순, 겨울 들어섰고 따스한 것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따끈한 차, 따뜻한 온기, 따스한 마음... 가을빛을 찾아 걸으며 낙엽을 밟아봅니다 바스락 서걱거리는 소리와 숲속 향기도 좋습니다낮에는 햇빛이 따스하기도 하니 낮에 움직이시고 건강하게 겨울나기입니다24.11.14.
덕수궁 돈덕전 내부를 들어가서 1900년 전후 서울 모습과 사회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1900년대의 서울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눈부신 발전과 세상이 천지개벽할 만큼 크게 달라졌어요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겠지요.지금은 더욱더 빨라져서 따라가기 벅찬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돈덕전 회화나무재건한 돈덕전 앞, 400살 안팎의 회화나무가 있다ㅡ궁궐의 나무 .덕수궁 평성문 뒤 돈덕전 돈덕전 내부 오른쪽이 광화문으로 보입니다 돈덕전 복도에 사진 전시 스크린화면
정동제일교회 ㅡ정동극장ㅡ덕수궁 중명전 ㅡ이화여고.이화박물관 ㅡ신아기념관.정동길 사거리. 오른쪽 돌담길 ㅡ고종의길 가는 길 정동제일교회 정동극장ㅡ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의 복원 이념 아래 1995 년 건립사진 출처 ㅡ나무위키덕수궁 중명전 동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qJLRty3zdls?si=CnFLbGLZgOM2HHRK덕수궁 중명전 ,사적 124호지금은 정동극장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덕수궁궐 밖에 있다.1987년 덕수궁이 확장되면서 궁궐로 편입.1907년 경운궁 큰 화재후 고종황제의 편전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위해 1907년 4월 헤이그 특사로 이준 등을 파견 정동길. 이화여고 담장 신아기념관100년된 건물로 1930년대 singer 라는 미국 재봉틀 회사사옥이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