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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경남 진주성과 촉석루, 의암 본문
충무공 김시민 장군
김시민의 비문
진주교
종각
촉석루- 전쟁에서 지휘소인 누각
앞에 보이는 천수교와 진주성곽
촉석루 위에 신을 벗고 올라가면 남강이 흐른다
의기사-논개의 사당
경사진 바위를 따라 걸어내려가니 의암이 보인다
의암이 있는 곳- 의기 논개지문
오른쪽의 의암, 보이는 다리는 천수교
2019년 2월 구정연휴에 2박3일로 가족 넷이서 경남 진주, 거제, 통영,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에는 친정가족 모임으로 온가족이 모여서
상암동에 무스쿠스 맛난 부페를 갔었습니다
어머니가 입원하였을때 간병하느냐고 수고했다면서 한턱을 쏘셨습니다
친정어머니가 몸이 완치되지 않아서 음식을 만들지 못하겠다고 하여
처음으로 밖에서 아이들 포함 가족들이 모였네요.
아이들은 할머니와 이모 이모부께 정중한 인사로 세배돈을 받았고요,
저희들은 맞인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친정집이 아닌 외식으로 음력 구정전에 미리 인사를 나누었는데
어쩐지 씁쓸함이 들고, 어머니가 연로해져가서 가는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날 시댁에 들러 시아버님을 뵙고 왔습니다
지난번 제주 다녀왔을때 한달전쯤 남편과 작은아이가 시어머니 산소를 다녀왔답니다
남해 출발하는 날 저녁에, 간단히 시어머니 시외할머니 차례를 우리가족 넷이서
절을 하고 새해 인사들 올립니다.
명절날 아침이 아닌 전날 밤에 지내는 의식
영혼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임진왜란 3대첩 중에 유명한 김시민 장군의 진주성에서의 전투를 기억하며,
경남 진주에 진주성을 가보았는데,
이곳은 한국관광100선에 4번이나 선정된 유명한 장소인데
저는 진주를 처음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
진주성 주변으로는 남강이 흐르고, 그 사이로 진주교가 놓여져 있으며 아랫쪽으로는 천수교가 보이며,
진주성벽 내부에는 오래된 고목들이 운치있게 서 있는데
겨울이라서 앙상한 가지들이 햇빛 받으며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듯 합니다.
진주성 내에 장군의 지휘소로 사용되었던 누각 촉석루 위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내려다본
남강과 진주교, 천수교가 한 눈에 들어오고 시원스런 진주의 풍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유유자적 흐르는 푸른 남강과 진주성의 역사는 치열한 전투의 흔적을 잠재우고 차분히 흐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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