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내마음의 풍경

순백의 싱그러운 고광나무꽃 본문

수목원

순백의 싱그러운 고광나무꽃

미소^^* 2024. 5. 27. 08:28

고광나무꽃은 하얀꽃잎이 밤에도 빛이 난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꽃말은 기품, 추억, 품격.

고광나무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재로 쓰며 관상용, 향료용,밀원식물로 이용한다

늘 시들어서 초라히 질 때 보게 되어 단아하고 청초한 모습을 담아보지 못했는데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아서 고운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고광나무꽃

 

 

 

 

 

 

 

 


털고광나무꽃

 

 

 

 
털고광나무꽃이 이렇게 촘촘히 많이 핀 것을 처음 보았는데, 가지 않았으면 모두 꽃이 져서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털고광나무꽃과 고광나무꽃이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 털고광나무꽃이 더 작고 꽃이 많이 피고
고광나무꽃은 조금 더 크고 꽃이 띄엄띄엄 핀다
순백의 꽃이 참으로 단아하니 예쁘다.
백색꽃에 은은한 노란꽃술을 가졌으니 참 깨끗하고 귀해 보인다고 할까요

수목원에서
24.5.24.

'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의 계절 5월이 지나갑니다.  (0) 2024.05.31
5월 수목원 풍경  (0) 2024.05.29
5월 하순에 핀 꽃들  (0) 2024.05.27
하얀꽃이 예쁜 말발도리  (0) 2024.05.25
화사한 작약이 피어  (0)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