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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설악산강원도. 충청도 2010. 10. 18. 08:54
낙산사 의상대 설악산 단풍구경하러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설악 골짜기 깊숙한 한계령쪽 흘림골 계곡엔 단풍이 많이 들었으나 아랫쪽은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았다 위에서 아래로 단풍의 빨간빛이 내려오고 있었다 윗쪽으로 올라가니 단풍의 고운 모습을 많이 보았다 실로 오랫만에 남편과 둘이서 떠난 여행길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설악산 낙산,오색약수,주전골계곡 이렇게 세곳을 다녀왔는데 그중에서 주전골 단풍이 빨갛게 노랗게 알록달록 ,경치가 절경이었다 낙산은 4번 가보았는데 이번엔 붙타서 새로지어 완성된 낙산의 모습 의상대,홍련암 이곳은 예전 그대로 였고 갈때마다 낙산바닷가의 모습은 넘 멋있다 늘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해서 담지 못했는데 이번엔 사진을 130여장 넘게 담아왔다. 2010.10.17 설악산 낙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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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단풍든 모습과 노란 은행나무서리풀. 양재 2010. 10. 15. 09:07
산책하고 돌아오는길에 채색 되어가는 나뭇잎들을 담다 가을이 물들어 가고 있다 서울고에서 2010.10.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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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지화문과 수어장대에서경기.인천 2010. 10. 15. 08:37
넘실대는 성벽을 따라 가는 가을여행 위 치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일원 남한산성 남한산성 산행은 크게 5가지 코스로 나뉘지만 구간구간 샛길이 많아 각자의 능력에 따른 맞춤형 산행이 가능하다. 특히 북문에서 남문에 이르는 3.8km 구간은 성벽을 따라 걷은 길옆으로 깔끔하게 포장해 놓은 산책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코스. 하지만 병자호란 당시 인조와 소현세자가 47일 동안 머물렀던 행궁과 백제의 시조 온조대왕의 위패를 모신 숭열전 등 남한산성이 품고 있는 많은 유적들을 두루 돌아볼 요량이면 침괘정과 행궁을 잇는 코스를 들머리로 삼는 것도 괜찮다. 침괘정, 행궁, 숭열전 등 각각의 유적지들이 등산로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아 동선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적당히 땀이 밸 정도의 산책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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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대신~가끔맛있는 음식 2010. 10. 11. 09:36
가끔 우리집 남자 셋이랑 저녁식사 대신에 치킨과 맥주를... 치킨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픈에 굽는 베이크 치킨인데 튀긴 치킨과는 좀 다른 맛이 나는데 맛이 좋다 출발하기전에 전화로 주문한 치킨 한마리가 먼저, 따끈하게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한마리로는 양이 모자라서 두마리를 주문해야 든든하게 먹는다. 실내가 넓어서 시원한 느낌에 중앙에 나무가지와 초록색 잎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진짜 나무인줄 알았는데 분위기를 위해 설치한 나무 나무위에 빨간 앵두새와 작은 하얀 새가 두마리 있다 비어킹에서 2010.10.10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