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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청사포에서 청사가 무엇일까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청사포는 포구 이름인데요. 청사(靑蛇) 는 푸른 뱀인데 , '푸른 모래(靑沙)가 있는 포구' 로 바뀐답니다. 아래 자세히 적어놓았습니다. 바다물빛이 푸르고 맑아서 해운대가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입니다 청사포 일출 Bluegull 푸른 뱀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위 아래 사진은 드론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제가 갔을 때는 파도가 잔잔하였습니다 뒤에 등대까지 다섯개의 바윗돌에 부딪히는 파도의 포말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가운데는 유리바닥으로 되어있어서,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해운대 청사포 갈 때 밖을 내다보면서 ...광안대교 2017년 9월 17일 개장. 미포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중간쯤에 자리한 청사포 . 전망대..
오륙도는 섬이 어느 때는 다섯, 어느 때는 여섯개 보인다해서 오륙도라 부른다. 8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암석이라는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부산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더불어 보호대상 해양생물이 살고 있는 해양보호구역이자 국가지정문화재이기도 하다. 스카이 워크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풍경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드론촬영 자료 제가 담은 오륙도 . 섬이 햇빛에 역광으로 겹쳐서 잘 안보입니다 오륙도 수선화 bluegull 바다 물빛이 물감을 풀어놓은 듯 푸릅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 섬들이 다르게 보입니다.등대섬이 왼쪽 끝에... 1.방패섬 솔섬, 2.수리섬 송곳섬, 3.굴섬, 4.등대섬- 여섯개의 섬 출처-부산 남구 시설관리공단 부산 남구 시설관리공단..
이 곳은 홍매화 백매화 소식 전할 때 매해 봄마다 TV에 나옵니다 우리나라 부산에서 매화가 가장 일찍 피는 곳의 표본인가봅니다 부산 남구 유엔평화공원 UN 묘지. 아주 오랜 옛날에 지나가면서 보곤 했었는데, 이번에 차 타고 지나다보니 공원 담장엔 매화나무에 흰매화가 제법 눈부시게 곱게 피어나 고고하고 아련한 매화의 아름다움을 차창 너머로 바라보며 스쳤답니다 Peace...정문이 어디인지 몰라서 담장 끝자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안을 걷다가 이 글자가 눈에 들어왔어요 UN 평화공원...UN기가 너무 멀리 보여서 다시 정문쪽으로 왔답니다. 가이즈카 향나무가 아주 운치있게 서있습니다 오른쪽 건물은 1968년에 김중업 건축가가 만든 추모관인데 잘 꾸며져 있고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UN기가 보입니다 U..
앞에 보이는 산은 영도 산꼭대기 교각은 부산항대교로 보입니다.부산 송도와 영도를 이어주는 다리. 오른쪽 건물은 북항 마리나, 해양레저ㅡ수영장.다이빙풀 있답니다북항 마리나-새로 만든 시설인데요. 이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좋겠네요. 자료부산항 북항 재개발로 새로 만들어진 북항 지역이 지역이 새로 생긴 땅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없는 땅을 새로 만들었답니다없던 땅이 생기는 것 참 좋치요. 도로도 이어지고 사람들이 그 땅을 이용할 수 있으니요 이순신도로부산포해전에서 부산포가 북항 일대를 가르키는 것을 고려해 이름을 지었답니다이 곳은 이 앞에 서 있고 걸었던 것 같았습니다여기는 지금 현상태인지 확인하지 못 했네요.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었거든요
산책로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 뷰. 흰여울마을을 찾아가다가 길에서 바라본 영도 바닷가구도심의 낡은 주택가인 곳이 독특한 풍경으로 입소문을 타는 곳 중 하나인데마을 바로 앞 절벽 아래로 바다가 펼쳐져있다. 송도 용궁구름 다리에서 건너편 영도바다로 넘어왔어요 건너편 중앙에 송도 용궁구름다리와 케이블카 탑승장이 보인다. 영도에서.흰여울문화마을에서 바라본 풍경왼쪽 섬 두도. 하꼬방. 피아노계단 오른쪽에 보이는 교각은 용궁구름다리가 있던 송도와 이곳 영도를 이어주는 남항대교로 보입니다 배들이 유유히 떠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제2송도(줄여서 2송도)라고 불렸던 곳으로 왜 2송도냐면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동네여서. 2011년 2송도지역 주민들의 마을이름 짓기에서 도로명 흰여울길..
하늘이 맑으니 바닷물도 푸르고 맑아 보는이의 마음도 환해집니다 오른쪽 뒤로 용궁구름다리가 있고 저 곳을 올라갔는데 입구를 닫아놓았더군요. 송도 암남공원 이 곳은 세번은 왔었네요 시간이 여유로우면 왼쪽 동섬 바닷가 둘레길을 걸으면 좋겠어요. 국가지질공원앞 물빛이 참으로 푸릅니다 저 교각이 지금 여기 송도와 건너편 영도를 이어주는 남항대교로 보였습니다.이제서야 부산의 위치와 방향 감각이 생기네요. 용궁구름다리 보러 경사진 곳을 올라가서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케이블카 움직이는 풍경에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먼 바닷가에는 은빛물결이 부서져 눈부십니다 송도 암남공원의 용궁구름다리, 개장을 하지 않아 올라갔다가 쪽빛 맑은바다 바라보고 숨 한번 크게 쉬고 바다 풍경을 바라봅니다 예전에는 거북바위가 있고 인어아가씨와 어부 ..
한국전쟁당시 피란민들이 모여 만든 마을이다. 역사는 지워지지 않고 흐르고 있으니 그 흔적을 보면서 아픈 역사도 다시 생각해봅니다 전쟁을 겪은 어르신들 세대는 부산으로, 제주도로 피란 갔던 경험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부산이 버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산아래 줄줄이 이어져 있는 이런 큰마을을 본 적이 있나요? 서울의 남산 올라가는 뒷길 후암동길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는데, 산비탈 아래 형형색색 이어진 집들이 물감을 칠해놓은 듯 아름답네요 이런 마을이 존재한다는 것, 참 드문 일입니다 앞에는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이 곳은 미국의 CNN 에서도 소개가 되었다고 한다 차로 올라가는 길이 급경사 지고 높은 지대에 있는 곳으로 길거리 주차하는데 차 세울 곳이 없어서 두번이나 뺑 돌다가 겨우 자리를 찾았습니다 ..
부산 다대포하면 황금빛 일몰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부산에서 첫일정으로 아침 7시 전에, 다대포 해변에 도착. 일몰 명소인데 일출을 보러 이 곳 접근이 쉬워 해돋이 보겠다고 갔답니다. 부산은 사하구 , 송도, 영도, 남구, 해운대로 이동했습니다. 사하구는 처음 가보았는데 부산에서 서쪽 끝으로 보입니다 아미산 전망대 아래에서 조망으로 내려다본 다대포 모래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고 바닷물이 철썩거리면서 얕은 파도가 앞으로 밀려옵니다.해 뜨기 전이라 좀 어두워 보입니다바닷가에 내려가 봤지요. 바닷물이 찰싹거리고 파도 치면서 조금씩 조금씩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다대포 해변에서 일몰과 일출을 아름답게 담으신 분의 사진을 가져와봅니다. 사진 포인트는 바닷가 어디 이겠지요 24.1.1 다대포 일출. 실전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