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진분홍꽃이 환한 미소짓듯이 핀 모습을 바라보노라니 마음이 잠시 기쁨입니다 꽃은 채송화와 비슷한 모양인데 잎이 다르네요 이름표를 찾아봅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무궁화 수술에 꽃잎이 여러개 달렸어요 겹무궁화 위와 아래 수술 모양이 조금 달라요 수술이 하얀색 연보랏빛 무궁화 겹수술 분홍무궁화 꽃잎이 다섯개로 펼쳐진 무궁화 빗방울 무궁화꽃과 맑은 날의 무궁화 6종을 모아 모아서...... 자세히 보면 무궁화도 종류가 이렇게 다양..

장미허브 만냥금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지산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비갠 뒤 무지개를 따다 줄테야. 일곱 색깔 무지개를 그대 가슴 가득히 안겨 줄테야.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해질녘 노을을 따다 줄테야. 장미보다 붉은 노을을 그대 가슴 가득히 안겨 줄테야.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밤하늘 별들을 따다..

화려하게 피었던 장미꽃들이 지고, 뒤늦게 몇송이가 피어있다 하늘이 흐린날엔 빨간 장미꽃과 그윽한 꽃향기도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8월 첫날을 맞는다 더운날이 기다리고 있지만 불어오는 한줄기 시원한 바람처럼 산뜻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듬어 보자

여름꽃 가로수 배롱나무의 분홍꽃이 개화하기 시작합니다 몇컷 담았던 것과, 오늘아침 비오는데 산책삼아 나가서 배롱나무를 담았는데 더 많이 피었더라구요 가로수는 20프로쯤 피었을겁니다 배롱나무는 중국에서 들여온 꽃나무입니다. 꽃도 예쁘지만 줄기의 모양도 부드럽게 구불구불 자연스럽게 ..

며칠동안 담은 연꽃입니다 꽃이 단 한송이 피었는데 이꽃이 작은 봉우리부터 개화까지 담는데 며칠 걸렸습니다 보통 일반꽃들은 한번 피면 곧장 시드는데 연꽃은 며칠간 꽃을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하다가 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못안이라 빠질까봐 접사가 힘들었는데 최대한 더 가까이 가면 더 크..

망우초 근심을 잊게 해주는 꽃이 바로 원추리꽃이랍니다 백합과로 요즘 많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무리를 지어 주황빛으로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사진을 담기전에는 이런 꽃모습들이 눈에 쉽게 보이지 않았는데요 칸나 꽃밭옆에 원추리가 가득 피었어요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서 유심히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