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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폭포수가 유일하게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정방폭포는 낙수가 굉장히 위력이 있어보입니다. 폭포수 주변 풍경도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앞에서 잠시 서서 인증샷도 찍습니다. 바닷가 주변에서 놀면 아주 재미나겠는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오래 머물지 못 했는데, 이곳은 폭포수 주변에서 더운 여름에 물놀이를 하면 흐르는 물에 참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하얀낙수가 물보라를 뿜으며 내려옵니다. 경치도 멋있고 높이가 길어서 시원스런 정방폭포였습니다.
이곳은 자연하천인 것 같습니다 물빛이 유난히도 푸르고 아름답네요 이곳에서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으로 보입니다 바다 물빛이 구름이 끼고 흐려서 물빛도 어두워보입니다 에머럴드빛 맑은 물 쇠소깍.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쇠소깍은 자연하천으로 바닷물과 만나는 지점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쇠는 효돈마을, 소는 연못, 깍은 접미사로서 끝을 나타낸다. 계곡 풍경이 아름다운 명승 78 호 이다. 쇠소깍 자연하천의 물빛은 에머럴드빛으로 고운데, 앞의 바닷가 물빛은 같은 물빛이 아니다. 날씨가 흐려지고 먹구름이 끼며 변한다. 이곳에서는 보트 타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유유자적 하게 보낼 수 있고, 해변가로 나가면 파도치는 바닷가를 거닐 수 있으며 야자수가 우람하게 보여, 이국적인 풍경으로 제주의 특색있는 분위기가 보이는 곳..
아침에 성산일출봉을 다녀오고 두번째 일정은 섭지코지로 향합니다. 섭지라는 말은 좁은 땅이라는 의미이고 코지는 곶이란 말이라네요. 섭지코지를 따라 걷는 길이 한적하고 길섶에는 노란산국들이 아기자기 피어있고 푸른 물결 흰파도 치는 바닷가도 한 눈에 들어오고 바다건너에는 성산일출봉이 멋스럽게 보이고 그 길가에는 노란 유채꽃이 잔잔히 피어서 겨울에도 유채꽃이 환하니, 노랑환희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잔잔한 평화로운 느낌이 느껴지는 낭만이 있는 코스이네요. 전경이 아름다운 섭지코지에서 성산일출봉이 신비스럽고, 하얀 등대도 보입니다 말들이 먹이 먹는 모습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이번 여행에서 제주에 와서 말들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바닷가에 은빛으로 반짝이는 윤슬도 만날 수 있었네요. 아침 햇살히 ..
중앙에 해가 나올듯 말듯,,, 해인지 아닌지? 구름에 가려서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햇님 성산 반대편 중앙에 보이는 산이 한라산이라는데요. 맞는지요? 제주 성산일출봉에 일출을 보러 아침 7시경 숙소를 나섭니다. 조금 더 일찍 어두울때 도착했어야 했는데, 아들이 운전하느냐고 늦게 자서 피곤해서 일어나지 못 했네요 진입로 입구에 들어서니 날이 밝은 듯 훤합니다. 성산일출봉은 계단으로 연결해놓아서 올라가기 편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연말과 연초에는 일출명소 입장료를 받지 않나봅니다. 제주에 일출명소를 홍보하는 듯한 배려인가봅니다. 그런데 일출봉에 오르니 나무데크로 앉아서 볼수 있게 조망장소를 만들고 일출봉을 직접 가로질러 통행할 수 없게 막아놓아서 제 예상을 깨어 걸을 수 없어서 좀 섭섭하더라구요. 그 옛날..
먼나무 빨간 열매... 길거리 가로수가 빨간꽃이 핀 것처럼 알알이 열매가 맺혀있어서 참 이쁘게 보였네요 한겨울에도 생기있어 보입니다 동백꽃 서울에서 동백꽃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이곳은 어느곳을 가도 동백꽃이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겨울에 가니 동백꽃을 볼 수 있어서 날씨가 따뜻한 제주가 참 좋습니다 길거리에도 노란산국이 피어있고 해국도 드문드문 볼 수 있었으며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 보는이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사철나무열매 이것은 이중섭 거주지 뒷골목 입구에 열매가 많이 달려있었습니다 차 타고 지나가다가 길거리에 귤이 매달려 있는 것을 창문을 열고 한창 찍어봅니다 제주 서귀포에는 노란귤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보기도 좋고 따지 않고 달려있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역시 제주는 도둑이 없다는 ..
야간 관람 천지연 폭포 새연교를 둘러보고는 이곳 천지연폭포 야경 관람이 가능하다길래 이곳을 걸었습니다 그 옛날 왔던 폭포인데 들어가는 입구가 길어지고 달라졌습니다 나무들이 어둠속에서도 운치있고 고아한 느낌이 들고 밤에도 폭포 낙수는 힘 있습니다 조용한 밤에 폭포수 소리가 커다랗게 떨어지고 하얀 유수가 시선을 끌어 한참을 바라봅니다 사진은 여러장 찍었는데 거의 비슷한 사진이라서 몇장만 올려봅니다 겨울에도 꽃이 피어있는 제주 날씨가 따뜻하여 봄인지 겨울인지, 꽃들은 환히 피어있어서 생기가 도니 역시 제주는 매섭게 춥지 않고 포근한 날씨가 좋습니다
서귀포에 밤 시간에 가보았습니다 원래는 30일 다음날인 31일에 서귀포를 올 게획이었는데 시간이 바쁠것 같아서 이곳을 가봅니다 성산에서 서귀포까지는 40킬로쯤 되는 거리인데 밤길에 가다보니, 멀어서 내일 낮에 갈 것을 하고 잠시 후회를 했습니다 저는 피곤해서 잠시 꾸벅 졸았는데 아들은 열심히 집중하여 운전을 합니다 숙소를 서귀포로 정할 것을 일정이 짧아지는 바람에 성산 일출봉 보기 쉽게 이곳으로 정하고는 서귀포에 왔다가 성산으로 다시 돌아가는 데 한시간 정도 걸리니 오고 가고 두시간 이상이 걸렸네요 새연교 야경이 아주 아름다운 곳인데 밤이라서 어둡고 발아래서는 철썩철썩 파도 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야경포인트를 어디에서 담아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오랫만에 사진을 찍으니 야경도 잘..
거의 4시반에서 5시경에 도착한 김녕해수욕장 에머럴드 물빛으로 맑음이 유명한 이곳을 보기위해 달리고 달렸습니다 해가 지면 이 바닷가의 푸른 물결을 보지 못 할 것 같아서요 다행이도 맑은 바닷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철썩철썩 밀려와서 더욱 바닷가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울아들은 이런 바닷물빛도 한국에 있느냐고 마치 세부나 보라카이 물빛 같다고 하는데, 이런 바닷가를 걸으면서 소확행을 느낍니다 정말 마음이 즐거워지고 기분이 업 되었습니다 햇빛이 비추고 한낮이면 물빛이 더욱 맑았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진으로는 물빛이 생각보다 이쁘게 나오지 않았네요 직접 보면 참으로 맑은 바닷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