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2011.10 23

올림픽 공원 장미정원에서

5,6월 장미가 탐스런 줄만 알았는데 올림픽 공원의 장미정원엔 가을 향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장미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다 내가 담은 장미 모음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지난번 올림픽 공원 간 곳은 몽촌토성역쪽이었는데 이번엔 올림픽 공원역쪽으로 들어갔다 단풍이 곱게 물든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고 여기서는 올림픽 공원의 9경중에 장미정원과 들꽃마루가 가까이 있다 장미정원에서 장미꽃들을 보고 옆에 들꽃마루에 갔다 황하코스모스가 노랗게 수놓고 있었..

장미정원옆에 들꽃마루가 있었는데 이곳을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찾아갔다 호젓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고 트인 시야는 아름다웠다 이곳이 봄에는 양귀비가 화려하게 피는 곳이기도 한데 내년 봄에는 양귀비 보러 꼭 다시 들르고 싶다 올림픽 공원 9경중에 하나인 들꽃마루의 황하코스모스 언덕은 낮은 자세로 앉아서 위를 바라보고 촬영하는 것이 더욱더 아름다워보인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그렇게 담아 보도록해야지

2011.10.22 토요일 오후에 해질무렵에 산에 오르게 되어 우면산 조망을 담아보았다 사진 연습... 노을이 생각보다 약하고 빛이 약한것이 아쉬웠으나 색상 조절해가면서 담아보다

모임이 있어서 인사동에 갔는데 쌈지길 건물을 들어가서 한바퀴 돌며 몇장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