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부채꼴 모양의 분홍꽃이 눈에 띄는 자귀나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산에 가면 자귀나무가 요즈음 피었던 생각이 납니다.    자귀나무( Persian silk tree 또는 pink silk tree)는 콩목 콩과의 식물이다. 원산지는 남동아시아의 이란과 중국, 한국에 이른다. 두 잎을 맞대고 밤을 보내는 특징 때문에 합환목, 합혼수, 야합수, 유정수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꽃말은 사랑.  출처 ㅡ위키백과24.6.18.갯골생태공원

더운 햇살아래 붉은꽃잎을 펼치고 바람결에 살랑 흔들거리는 꽃양귀비 어찌보면 요염하게 보인다. 갯골생태공원

날씨가 무더워져서 물가의 분수대의 하얀물줄기가 시원하네요옆에 정자가 있어서 앉아 쉬어가면 바람 한 줄기 이마의 땀방울을 식혀주어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비둘기도 무더워서인지 땅에 웅크리고 앉아 있어요 아이들이 물가 옆에 정자에서 분수대를 바라보면서 즐거워합니다

사진 담은 지 꽤 되었는데 이제서 올려봅니다. 하얀꽃이 눈이 부시도록 예쁘고 조롱조롱 달린 금빛 수술도 예쁘다

일본조팝꽃 분홍색만 보다가 흰일본조팝꽃 이 함께 어울어져 피니 부드러워 보이고 어울어져 핀 풍경이 좋으네요 24.6.19 아침 산책길에서

빨간 꽃양귀비가 초록정원에 가득 피어있어 아름답고 싱그러웠는데 지금은 모두 지고 없을 것 같습니다10일 정도 지난 듯 합니다.한 켠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 보리도 볼 수 있고 청보라수레국화도 어울어져 보기 좋았답니다.이름은 여울정원인데, 정원이라고 부르기엔 넓습니다. 산 아래 꽃들판이 아름다웠어요인천대공원 여울정원의 풍경입니다         거의 7시가 다 된 시간이라 해가 지려고 그늘을 드리웠습니다개망초도 하얗게 흐드러져 피었고 잔잔한 초록풍경이 좋습니다

빨간꽃양귀비와 청보라수레국화가 어울리니 시각적으로 아름답습니다또한 초록산에 연초록잎들이 가득하니 풍성한 들판입니다.원두막이 군데 군데 놓여있어 운치가 나고 드넓게 피어 있어 상큼한 에너지를 주었답니다. 지금은 모두 졌습니다              인천대공원 여울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