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자리에

 

 

 

 

 

 

우리는 보통 "늘 그자리에"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나요?

 

좋게 말하면 충실하고 변함이 없다는 말로 진국임을 나타낼 때

안좋게 말하면 발전이 없이 그자리에 그대로 머무름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인생을 이만큼 살다보니

사람은 늘 그자리에 있다는 그말은 맞지 않는것 같아요

 

물론 사랑이나 우정 같은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겠지만

사랑도 우정도 요즘은 변하지요?

 

많은 시간과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은 변합니다

물론 그자리도 변합니다

발전을 해서 더 높은 자리 좋은자리로 옮겨지기도 하고

반대로 낮은자리, 편하지 않은 자리로 추락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나보다 낮은 자리에 있던 사람이 더 빠르게 좋은 자리에 앉아 있기도 하고

예전에는 나보다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이 상황이 안 좋아져서 덜 좋은 자리에 있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자리가 변합니다

 

인생은 반드시 늘 그자리에 있게 되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 머물겠나요?

아니면 어떤 자리로 옮기고 싶나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부 명예 권력 사랑등등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다릅니다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당신은 어느자리에 앉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