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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요즘 홑왕원추리 산에 굉장히 많이 피어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안와서인지 줄기에 하얗게 달라 붙어서 보기 안좋아요 경복궁안에 홑왕원추리는 관리를 잘 해주어서인지 깨끗했어요 원추리 핀곳 근처에 참나리꽃,,, 까만 점을 잔뜩 꽃잎에 보이면서 고개 숙이고 피어나는데요 몇송이 피..
취향교 봄의 향원정 -미소 여름전에 향원정-미소 가을 향원정-미소 한여름에 더위를 무릅쓰고 경복궁을 탐방하였는데 여러 곳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원정을 소개해보려합니다 경복궁의 여름 향원정은 수련잎이 초록으로 뒤덮여 있을 때는 와 봤는데 백수련이 활짝 핀 시기에는 처음으로 와서... 향원지에 고결하게 보이는 백수련이 온통 수를 놓고 피어있어서 놀라움을 자아내었다 아! 하는 탄성과 함께.... 사진을 찍다가,,,, 왜 이곳은 다른 빛깔의 수련,분홍 노랑 주황 보라 등등의 수련은 피지 않고 백수련만 있을까 궁금함이 생기면서 마음이 묘연해지며, 명성황후의 건청궁 비극이 순간 스치고 지나간다. 함께 간 아들에게 건청궁 위치와 민비 시해사건을 얘기해주니 알고 있던 역사라서 얼른 고개를 끄덕인다 집에 와서 자..
저녁이 되면 잎이 오무라 들어 서로를 포옹한다하여 합환수 合歡樹 로 불리며, 정원에 심어 놓으면 부부금슬이 좋아진다는 속신을 가지고 있디 콩과식물은 대부분 밤의 수분증산을 억제하기 위하여 물주머니를 수축시켜 잎을 접고 핀다. 농촌에서 가을 배추 재배시 잎이 달린 자귀나무 가지를 꽂아 그늘을 만들어주고, 잎이 진다음에는 거름으로 사용하여 제초효과를 보고 있다 자귀나무에 자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 꽃들은 분홍색보다는 주황빛나는 살색에 가까워 보였는데요 이렇게 커다란 자귀나무 처음 보는 듯 합니다 해마다 6월이 되면 분홍색 실타래가 부채살처럼 펼쳐보이듯이 피어납니다 경복궁에 자귀나무 아마도 품종 좋은 나무로 선택되어져 크기가 굉장히 큰 것으로 유명하다네요
두물머리 연지 부근에 키 큰 나무처럼 능소화 덩굴이 드문 드문 이렇게 함박 피어 서 있다 능소화는 관상용 목본 식물로써 요즘은 화단에, 울타리에 조경용으로 많이 볼 수 있는데... 능소화 꽃의 빛깔이 조금씩 다르다 붉은 빛 나는 능소화 주황빛 나는 능소화 모양도 비슷한 듯 하면서 조금 다른 모양으로 종류가 몇가지 된다고 한다 파란 하늘 배경으로 몇송이 담은 능소화가 깔끔해보인다 그리움에 기다림에 피었다는 슬픈 능소화 라고 표현하더군요.. 소화라는 궁녀가 왕을 기다려 피었다는 꽃. 하늘도 업신여기게 아름답게 피어난다고 하여 꽃말이 명예,영광,기다림이라 한답니다 능소화를 아름답다고 여기면 감탄할 것이고 소박하다면 수수할 수 있겠습니다^^* 장원 급제한 어사의 화관에 능소화가 사용되어 다른 이름은 어사화라고도..
세미원 들어가는 배다리 2015.7.4 양평 두물머리에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한강의 상수원보호지역으로서 아름다운 자연과 물과 꽃들이 어울어진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장소로 선정되었다 아침 물안개와 반영이 분위기 있고, 하늘 바람 구름 일몰도 멋지며 잔잔하고도 여유로운 쉼터를 제공하고 4계절 모두 독특한 자연스런 풍광에 매력을 느끼는 곳이다 이곳에서 연결된 배다리를 건너면... 세미원이라는 물과 꽃의 정원이 있는데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말에서 이름이 지어졌으며 연꽃과 수련등 여러가지 꽃들과 맑은 물을 볼 수 있는 작은 연못들이 있다 일년중에 여름철인 7월에는 은은하고도 아름다운 연꽃들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데 지금 싱그럽고..
관곡지 연꽃 테마 파크 입구에서 걸어 들어가는 길가에 연밭 앞에 백합꽃이 장식을 하듯이 줄지어 심어져 있다 주로 주황색과 분홍색 백합꽃들이며 어쩌다가 하얀 백합꽃도 몇송이 보인다 백합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길가나 산길에도 백합꽃이 뜨문뜨문 한 무리씩 피었는데... 백합꽃은 꽃송이가 커서인지... 지탱하는 줄이나 받침대로 지지대를 세워준다 여기 꽃들도 줄 같은 것으로 쓰러지지 않게 지지대를 만들어주었다 그래서 꽃들이 꼿꼿이 바로 서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은근한 향기와 환한 미소를 주는 백합꽃을 바라보면서...
2015.6.30 관곡지 연꽃 테마 파크 관곡지 연꽃 만나러 가던 날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일기예보에도 없던 소나기가... 서울은 비가 거의 계속 오지 않는 날들의 연속인데 이날 저녁 비가 쏟아졌다. 집에서 4시 출발. 5시 전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 하늘에 검은 구름이 뒤덮더니 비가 쏟아질 기세다. 20분 정도 돌아다녔을까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해서 양산을 쓰고 빗방울을 피하고 연밭을 돌아다니면서 연꽃을 구경하였는데, 빗방울이 이내 굵어진다 드넓은 대지에 연밭에 초록잎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백련과 홍련밭이 나뉘어져 있었으며 수련도 있었으나 꽃잎을 거의 닫았다 이곳에서는 쇠물닭과 백로 왜가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침 시간이 아니라서 인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 관곡지는 조선시대에 강희맹이라는 ..
이곳 과천대공원은 서울 경기권의 많은 사람들의 쉼터로서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사람도 엄청 많고 드넓은 주차장의 차들도 세울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이라서 입구에는 먹을 것을 파는 아주머니들과 모자와 장난감을 파는 상인들 그리고 햄버거 가게와 편의점이 있는 곳인데 사람이 없어서 문을 모두 닫고 장사하시는 아주머니들도 보이지 않았으며 한적하다 못해 적막감이 돌아서 정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사람이 없으니 공기는 무척 깨끗하게 느껴진다 메르스의 여파로 인적이 없는 거리 빨리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