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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2015.4.11 토. 남한산성 남한산성 해발 522미터 남한산은 북한산에 비하여 웅장하고 호탕한 맛은 적지만 여성적은 아름다움이 깃든 아담한 산이다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평균 표고가 서울보다 300-500 미터 높은 고지대로 천연적인 요새지이다 남한산은 사적 제 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이 축조되어 사면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산성은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외침을 막기 위해 토성을 쌓았던 것을 후세사람이 여러번 고쳐 쌓아오다가 조선 광해군때 본격적으로 개축한 것이 남한산성이 되었다고 하며, 병자호란때는 인조가 피신하여 만2천여명의 병사와 분전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봄바람 살랑 살랑 불고 꽃들은 만개한 바야흐로 봄... 봄바람이 들었는지 이 화창한 날씨..
겉은 자색이고 안쪽은 흰색인 자백목련꽃... 백목련과 자목련을 교배해서 생긴 꽃이라고 하는데 꽃의 크기가 무척 크고 화려합니다 자백목련꽃은 흔하지 않고 보기에 귀한 꽃처럼 흔히 볼 수 있지않다 키가 크기도 하여 여백의 미를 살릴 수 없고 주변에 나무로 빽빽하여 이렇게 밖에 담을 수 없는 것이 ...
2015.4.11.토 서울고 교정에서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만개한 벚꽃을 즐기려고 집근처 학교 교정으로 향했다 벚꽃나무 수령이 30년 이상된거라서 나무가 크고 우람하며...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들어주었다 언젠가 벚꽃 필때 사진을 담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똑같은 장소에서 다시 담아봤다 벚꽃이 만개시점이 약간 지난 듯,,, 아니면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에 꽃잎들이 벌써 떨어지고 있었나 학교를 한바퀴 돌면서 벚꽃구경을... 목련꽃 이미 져서 빛바랜 모습으로 조금 남아있다 아침엔 파란하늘도 잠깐 보여줘서 화사한 벚꽃구경을 할 수 있었다 봄은 너무나 짧아서 꽃이 피는가 싶더니 며칠 안가고 꽃비가 되어 하얀꽃잎이 바닥을 장식하고 있었다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가 빠르다. 피는가 싶더니 이내 지는 것이 아닌가... 날씨도 차가운 바람이 자주 불어서 꽃이 덜 이쁜 듯 하다 토요일 아침에 잠깐 맑은 하늘을 보여주어서 하얀벚꽃의 배경색으로 예쁘다 하늘색 배경은 서울고에서 마지막 두장은 다음날인 일요일날 양재공원에서 담았다
경복궁에서 창덕궁으로 가서, 홍매화를 기대하고 갔는데... 시기적으로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가보니 이미 거의 지고, 20프로쯤 남은 듯 하다 홍매화 시들고 연분홍색 매화가 뒤늦게 피어 일부 남아 있었다 늦게라도 볼 수 있어서 고맙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였다 매화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3월말에서 4월초까지 다음엔 지켜보도록 하자 사진은 연습... 예전에 이곳에 와서 홍매화 담았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부족하고 왜 이리 초라해보이는지... 이다음에 이 사진들을 보면 부족함이 또 보이겠지. 사람들이 무리지어 촬영장소앞을 지나가고 사진 담고 한다 한참을 서서 그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갈때까지 기다려서 담아서 복잡하게 나오지 않아서 좋다. 사진은 기다림의 여유가 필요하다
경복궁에서 창덕궁으로 가려고 광화문앞에서 서성이다가 수문장들이 깃발 들고 왔다갔다 하여 사진 몇 컷을 담아보았다 광화문도 정면으로 측면으로 담아보려했으나 커다란 문이 카메라에 다 들어오지 않았다.
봄의 향원정의 풍경은 진달래가 핀 분홍빛과 연두빛이 살짝 들어나보이는 그린빛이 눈에 쏙 들어오는데요... 이미 진달래는 살짝 지면서 색감이 옅어지고 있었습니다 향원정은 뒷배경이 진달래꽃 한무리가 있어서 색감이 더 보기 좋은데 저는 그걸 몰라서 앞에서만 담아봤습니다 사계가 나름대로 아름다운 향원정인데 저는 겨울에 설경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깨끗한 햐얀 겨울의 한 향원정만 만나지 못 했네요 여름엔 수련의 초록잎이 풍성하고요 가을엔 빨간 단풍이 아름다운 향원정,,,, 봄은 연두빛 분홍빛과 부드러운 햇살이 비추는 것이 향원정의 포근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