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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독립 기념관 다녀오다가 들러본 천안 삼거리공원이다 천안삼거리 공원은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으로, 삼거리는 예로부터 북쪽으로는 서울, 남쪽으로는 대구 경주, 서쪽으로는 광주 목포 방향으로 가는 길이 나뉘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1970년대부터 조성한 9만600제곱미터 공원에는 곳곳에 능수버들이 있고 연못가에는 조선시대 화축관의 문루로 추정되는 영남루(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12호)가 있습니다 그밖에 삼룡동 삼층석탑(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호) 독립투쟁 의사 광복회원 기념비 천안 노래비등이 있습니다
백련못 2015 1.15 충남 천안을 다녀올 기회가 생겨서 오는 중에 천안 독립기념관을 들러봤다 큰아이는 유치원 다닐때 이곳을 견학으로 왔었다는데 나는 처음 가보았다 겨울이라 나목들이 스산하였는데 햇살 한줄기 반짝 비추어서 돌아다니기 좋았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3.1 운동의 항쟁지 이며 1987년 8.15 국민 모금 운동으로 세워진 곳입니다 역시 우리 조상들의 얼이 깃든 곳이라, 충정심이 우러러 나오는 듯 했습니다 모처럼 따뜻한 햇살 한줄기, 불어오는 바람결에 태극기들이 나부끼고... 들어가는 입구의 겨레의 탑에 무궁화와 태극무늬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방이 트이고 뒤로는 산이 보였으며 백련못 연못에는 얼음이 얼어서 싸늘한 겨울임을 드러내고... 이곳도 날씨가 좋은 계절에 다시 오면 다른 분위기를 멋진 녹..
2014.11.16 일 로맨틱 일루민네이션( Romantic illumination) 낭만적인 빛 축제,,,러브 테마 코스 이 나이가 되도록 처음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는 아이들 어릴때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러 갔었는데 서울에서 조금 멀다는 이유로, 자주 롯데월드만 갔었지. 에버랜드엔 한번도 가지 않았는데 호암미술관 갈때도 그곳을 스쳐 지나곤 했지만 처음으로 갔다 가을 끝무렵이라 스산하고 나뭇잎들도 단풍빛깔이 바래고 바람결에 나뒹굴어 빈가지가 차가워보이는 쓸쓸함이 감도는 날 오후에,,, 늘 풍경 사진위주로 담고 몇장 내 사진을 담곤 했었는데, 이 곳은 포토존을 여러군데 만들어놔서 내 사진 많이 찍었고 우리집 큰아들과 같이 갔기에 아들이 찍어주었는데, 이 녀석이 사진을 제대로 담을 줄..
너무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별일 일어나지 않는다. 공기처럼 가볍게, 햇살처럼 맑고 빛나게, 재밌고 신나게 오늘을 산다면 그게 바로 위대한 성공인것을. ...... 산책하다가 담은 풍경입니다 카메라 가져가지 않아서 폰으로 담은 사진이예요 단풍이 다 떨어질까봐서 폰으로 담았는데 역시 폰은 화각이 좁아보여서 시원함이 덜합니다 추풍낙엽에 나뭇가지가 빈가지를 보이기도 합니다 산바람이 솔솔~ 마음도 여유있고 후련하고 차갑고 맑은 공기가 머리를 말끔히 씻어줍니다 이곳은 사람이 늘상 별로 많지 않아요 여름엔 벤취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요즘은 차가워진 날씨 탓에 따뜻함이 있는 안으로 들어가지요 예당 뒷뜰인데, 연주회가 없는 날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빈 벤취가 허전한가요?
뒤로 보이는 문이 덕수궁 정문인 대한문 앞쪽에서 사람이 많고 복잡하여 못 담고 안으로 들어와서 찍은 대한문입니다 대한문은 원래 '크게 편안하다'라는 뜻의 대안문 이었어요. 그러다가 1906년 수리와 함께 '한양이 창대 해진다' 라는 뜻의 대한문으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고종의 대한제국의 출범과 함께 덕수궁이 근대사의 전면으로 등장하면서 대한제국이 영원히 창대 하리라는 염원을 그 이름에 담게 된 것입니다 . 중화전 중화전의 품계석을 보면 이 곳에서 대한제국의 공식적 행사를 치웠음을 짐작해볼 수 있어요.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사신들의 접견 등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중화전 앞에 보이는 돌들이 품계석으로 정일품 정이품... 이런식으로 새겨져 있다 덕홍전 석어당은 덕수궁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중층건..
아침에는 기온이 차갑지만 낮에는 햇살이 반짝 빛나서 다소 포근했는데 오후들어서면서 바람이 차갑고 손이 시려운 계절이 왔다 가을 나뭇잎이 노랗게 빨갛게 아직은 예쁘게 채색되었는데 낙엽이 쌓인 걸 보니 가을이 손짓하면서 가고 있다 올림픽 공원의 가을풍경입니다 가운데 은행나무는 수령이 1968년에 지정된 530년 된 나무라고 합니다 몽촌토성에서 나홀로 나무 한그루와 커다란 은행나무와 그 옆에 느티나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올림픽 공원의 몽촌 해자 입니다 해자란 한강지류에 해당하는 몽촌토성의 자연 지형을 이용 진흙을 쌓아 성벽을 만들었고, 그 외곽에 는 해자가 돌려져 있고, 목책을 두른 것으로 보아 북쪽 방향의 외적의 침입에 대비한 방어용, 해자는 성의 밖으로 물길을 내어 방어선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늘에 구름이 없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낙엽되어 나뭇잎들이 많이 떨어져서 색감이 옅어졌지만 이런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M모드로 거의 연습해보면서 담았는데 색감이 조금씩 다르게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