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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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한 그루경기.인천 2023. 11. 17. 06:45
올가을 들어서 처음으로 추위를 느꼈던 날 오후에, 은행나무잎이 더 떨어지기전에 보려고 서둘렀습니다 이 은행나무 한 그루는 처음 만남입니다. 가서 보니 은행나무는 해가 들어가고 그늘진 곳이라서 어두워보이고, 주변도 공사중이라 어수선 하더군요 인천 만의골 장수동 은행나무 카메라로 담은 사진 은행잎이 샛노란색을 기대하고 갔는데 10 월 말경이나 11월 초가 적기네요. 은행잎이 많이 떨어졌어요 폰으로 담은 사진 바닥은 은행잎이 노랗게 깔려 있었습니다 거의 오후 5시 된 시각이라 햇빛이 없어서 어둡고 노란빛깔이 밝게 잘 나오지 않았고 연두빛도 부분적으로 보였습니다. 찬바람 불고 추워 손이 시려운데 인천대공원을 남문에서 동문쪽으로 30 여분을 한참 걸었네요. 사진을 몇 장 찍고 또 30 여분 걸어나오고요. 머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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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다리경기.인천 2023. 11. 12. 18:36
자전거 다리는' 미생의 다리'라고도 부릅니다. 미래 생명의 다리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이 곳은 습지 사이로 바닷물이 만조와 간조 때 들어왔다 나가고, 게, 망둥어, 물고기, 다양한 철새들이 산답니다. 찬바람이 불어서 반영이 흔들리고 자전거 뒷바퀴 반영은 보이지 않는 완전한 반영은 아니네요 2015 년 토목구조물 공모전, 일출 포토제닉상 오후 4시 56분 해가 비치고 있어서 자전거 다리가 노랗게 보였답니다 저와 작은 아들 그림자 23.11.12.일. 이 곳은 물 때를 잘 맞추어야 가야하는데요, 기회가 닿았네요. 갯골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다보니 바라지 다리 아래 만조로 물이 꽉 차서 자전거 다리를 가보고자 했지요 차로는 갯골 생태공원에서 4.6 km 약 7 분 정도 걸리는데, 더운 여름날 땀 흘리면서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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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경기.인천 2023. 11. 8. 06:00
여름에 자주 가보았던 푸르름이, 단풍으로 채색되어 똑같은 풍경인데 다른 느낌을 준다. 가을이 깊어졌다. 단풍을 기대하고 갔는데 입구 초입에 나무들이 잎을 모두 떨구고 빈 가지만 드러내고 있었다 수목원쪽 나무들이 울긋불긋 고운데 이 곳에 다녀온 지 18일 정도 지났으니 지금은 나뭇잎들이 많이 떨어졌겠어요. 어쩌면 빈 가지만 보일 것 같기도 합니다. 오후 늦은시간 해가 들어가서 좀 어두운 느낌이 납니다 인천대공원 10월 하순경 이미 잎을 모두 떨군 나무들도 있었습니다 화살나무의 빨간잎들이 눈에 띄고요 구절초 섬쑥부쟁이 개미취 수목원에 피아노 놓여져 있는 곳에 어느 분이 피아노를 치더라구요. 피아노 소리가 좋아서 한 컷 찍었어요 모르는 남자분이 사진을 담고 있네요 인천대공원 남문 입구에 아름드리 나무들은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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