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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꽃과 풍경 (445)
내마음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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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소국들이 곱게 만발하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가을소국 향기 은근하고 수수하면서도 예쁩니다. 작은꽃들이 생기있게 피고 있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 시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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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비가 내려서 어제는 하늘이 높고 푸르며 흐르는 흰구름이 산뜻하고 5도 정도 떨어진 기온에 부는 바람이 강하다. 추위에 몸을 움츠리며 돌아본 바람결에 춤추는 억새들. 언덕 위에 핀 억새들을 올려다보면서 바람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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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빛 나뭇잎들이 노란,주황, 빨간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단풍잎들이 낙엽되어 떨어지고 있구요. 가을이 점차 깊어져가고 있네요 바람결이 싸늘해져서 얇은 머플러도 두르고 옷도 긴 옷으로 바뀌었어요 단풍 절정은 11월말에서 12월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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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작살나무열매 덜꿩나무 열매 남천 꼬리조팝나무꽃 주목나무 열매 화살나무 꼬들빼기꽃 박태기나뭇잎 코스모스 뒤늦게 핀 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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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배경으로 또는 산사 어디메쯤엔 군락으로 지금 가을에 신선하게 피어나고 있을 하얀 구절초. 공원 화단에 한 무리가 피어 하늬바람결에 흔들리며 신선하게 피니 구절초의 하얀미소가 반갑다. 역시 가을은 가을이다. 꽃말은 순수, 인내, 평화,가을 여인 , 어머니의 사랑. 구절초는 9월 9일에 꺾이는 풀, 아홉번 꺾이는 풀이라는 뜻이랍니다 약으로도 좋은데요 여성에게 특히 좋은 약효를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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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국. 화단에 핀 꽃과, 갯골생태공원에 가꾸어 놓은 소국들. 화단에 소국들이 가을엔 색색으로 수수하고도 곱게 피는데 아직은 많이 피지 않고 일부만 피어있다. 앞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면 더욱 많이 필 것이다 바람결에 흔들리면서 피는 작은꽃무리들... 가을향기 나는 국화꽃들에 시선이 머뭅니다 국화꽃의 꽃말은 밝은마음. 고상. 실연 흰색 ㅡ성실 .진실 노란ㅡ짝사랑. 실망 분홍ㅡ정조.사랑 보라색ㅡ내 모든것을 그대에게. 빨강ㅡ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무릇 맨드라미 갯골생태공원에 핀 소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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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이 살짝 다가와 벼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고, 열매들은 노랑, 주황, 빨강으로 가을빛에 짙어져가고 있더군요. 물러날 듯 물러가지 않는 더위에 오곡백과들은 결실을 맺어 보람을 가져다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