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2014,3.21 서울은 황사가 자주 와서 뿌연 날의 연속이었는데 모처럼 오랫만에 ,,,파란 하늘이 맑은 날에 잠시 나가보았다 겨우내 추워서 앞산 산행을 하지 않았는데 오랫만에 날씨도 포근해지고 공기도 맑은 날 짧은 둘레길을 걸어보면서 몇장 담은 사진

2014.1 28일 오후에 운동하러 나가서 집근처 운동장을 두바퀴 정도 돌았는데 마침 해지는 시간과 맞아서, magic hour 시간이라,,, 갖고 있던 핸폰으로 담은 사진 후보정 하지 않고 그대로 올려본다 일몰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조금더 붉은 노을이었으면 좋았겠고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의 조화가 만족치는 못하였지만 나름 기분이 좋았다^^*

오후부터 바람이 차가워지더니,,, 잠시 걷는 동안에도 손이 시렵고 겨울바람이 매서운 날 그러면서도 천둥오리 구경에 신기해서 웃으면서 핸폰으로 몇장 담아보았다. 물가에 오리가 몇십마리 되었는데 사진 담으려고 다가가니 모두 도망간다 물가는 거리가 있어서,,, 핸폰으로는 오리를 담기가 역부족이라 잘 나오지 않았는데 그래도 올려본다 여길 다녀오고 나서 찬바람으로 인해 우리가족중에 남편과 큰아이가 심한 감기를 앓아서 고생을 여태 하였는데, 큰아이는 거의 나아가고 남편은 아직도 감기앓이중 요즘 감기가 무척 독하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2014.1.12 양재천에서

서울은 어디를 가나 저렇게 감시 카메라가 주차 위반을 단속하고 있으니 차를 길거리에 함부로 세울 수가 없다 어느새 샛노랗게 길거리 가로수가 단풍이 들어가고 있다 똑같은 거리에서 원근만 조금 다르게 담아본 풍경 지난주 어느날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갔다가 예쁘게 단풍이 채색된 풍경을 몇 컷 담아보았다 서울 남부터미널역 바로 전 블록과 예술의 전당앞에 거리에서

지난주에 갔던 양재시민공원엘 또 갔습니다 늘 그 풍경이 똑같지만, 카메라를 가져가서 이것저것 담아보았어요 공원에도 가을이 살짝 다가와 있네요. 가을이여 어서오렴~ 상큼한 공기와 누런 나뭇잎들 사이로

설악산에는 단풍이 하루가 다르게 아래로 내려오면서 붉어진다는데 서울쪽은 그리 많이 단풍이 들지 않았네요 초록잎이 누렇게 노랗게 물들어가고 단풍잎이 조금 붉게 보였습니다 하늘에 흰구름이 멋있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네요 오늘은 사진을 보정하지 않고 올려봅니다. 역시 색감이 좀 어두워보입니다^^*

9월 말경에 큰아이 말년휴가 왔을때 주말에 우리가 자주 가는 양재 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가까운 양재시민공원에서 핸폰으로 몇장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