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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추석 하루전날 용인 시부모님 산소 다녀오는 길에 ... 아침에 비가 세차게 잠깐 쏟아지고 맑게 개인 날, 날씨는 화창한데 낮더위는 뜨겁더군요. 집으로 돌아오면서 서울 강남의 스케치. 이 길은 자주 다니던 익숙한 길이에요 평소에는 차들이 꽉 차서 복잡한데 추석 귀성 차량으로 지방에 설 세러 내려가서 텅 빈 서울 풍경 이 곳은 버스전용차선까지, 편도 5차선이네요. 도로가 시원하지요양재동- 오른쪽에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빌딩가운데 더본타워가 백종원 소유랍니다. 앞에 산이 보여 운치있던데요서초 잠원동을 지나고 편도 5차선, 양방향 10차선 도로 오른쪽 붉은 건물과 그 뒤 빌딩이 새로 지어졌나봅니다. 예전과 달라졌어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오른쪽은 반포천을 끼고 있는 도로오른쪽 반포천변입니다. 육교반포에서 가장 비..
창덕궁(昌德宮)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시대 궁궐로 동쪽으로 창경궁과 맞닿아 있다.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서 조선 시대에는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東闕)이라 불렀다. 창덕궁은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고궁이며, 특히 창덕궁 후원은 한국의 유일한 궁궐후원이라는 점과 한국의 정원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1997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창덕궁 인정전 뒤에 왼쪽에 북악산이 보이네요 선정문 희정당 희정당 내부인데 뒷편 대조전, 경훈각이 있는데 예전에는 둘러보았는데 가지 않았네요동궁영역 성정각 보춘정보춘정 앞ㅡ 희우루동궁영역 입구자시문앞ㅡ봄에 홍매화가 피던 곳 창경궁의 정문은 홍화문이고, 창덕궁의 정문은 돈화문인..
비가 내리다가 그쳤고 흐린 날씨에 빗방울 맺힌 숲속을 걸으며 오랫만에 창경궁의 전각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창경궁(昌慶宮)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이다. 이후 1483년(성종 14) 성종이 세 명의 대비(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덕종의 왕비 소혜왕후, 예종의 왕비 안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경계 없이 동궐(東闕)이라는 하나의 궁궐 영역이었으며 주로 왕실 가족의 생활 공간이었다.창경궁 뒤로 북악산에 비 내린 후 운무가 흐르는 풍경이 보기 좋았어요 창경궁의 정문은 홍화문(弘化門)으로 ‘홍화’는 ‘조화를 넓힌다’, 즉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이다.홍화문 홍화문은 국..
지금으로부터 114년전에 1910년에 태어나 일제시대, 광복을 맞고 6.25 전쟁을 겪었으며 2천년초 밀레니엄 시대 2007년 까지 삶을 살았던 피천득 선생의 인생을 돌아보니 참으로 인생 잘 사셨다는 생각을 했고 이 보다 더 잘 살 수는 없다면서 시인을 돌아보았습니다 반포천을 걷다보니 고 피천득 작가의 시와 글이 몇 작품 놓여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피천득 시인을 자세히 찾아보았네요 피천득( 1910~2007) ㅡ시인, 수필가, 영문학자ㅡ 대해서 찾아보니 아버지가 구한말 군부주사를 지낸 관료출신인데 종각에서 종로 5가 땅까지, 강남에서는 양재동 땅에 이르기까지 소유한 대 부호의 외아들이었으나 6살 때 아버지가, 9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삼촌이 키워주었다 합니다. 그의 호는 금아 琴兒·'거문고를 타고 노..
불빛과 가로등이 밝게 빛나고 사람이 제법 많이 나와 걷거나 조깅을 하고 있었습니다 반포종합운동장. 사람들에게 운동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근처에 이렇게 큰 대운동장의 땅이 있다는 것은 큰 혜택인 것이지요아침, 저녁에 걸으러 이곳으로 가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밤에도 청소년들이 농구를 하고 있더군요운동장 스텐드운동장 스텐드에 시계는 밤 10시 3분을 가르키고 있네요 운동장이 400미터 트랙으로 주변도 넓어서 인라인스케이팅 길과 자전거 길이 있더군요늦게 가니, 밤 10시에 가로등이 소등되어 더욱 캄캄해져서 둥근 운동장을 몇바퀴 돌고 왔더니 무척이나 덥더군요. 24.9.7 고 피천득 시인이 자주 다니던 반포천에 그의 시들과 글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다음날 아침에. 피천득 산..
아침에, 비가 세차게 내려 반포대교를 지날 때는 안개가 짙어 한강물이 보이지 않고 뿌옇게 시야도 가렸습니다 볼 일 보는데 두 시간 정도 비어서 지척에 있는 창경궁을 한 바퀴 돌고 창덕궁을 갔는데 그때는 비가 멎어서 촉촉히 젖은 울창한 숲속을 천천히 거닐면서 여유로움을 느꼈답니다 싱그러운 나무와 숲향기가 기분을 좋게 해주었고 고궁의 오래된 고목들이 운치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참 고맙고 차분한 마음으로 이리저리 산책하였다. 연두빛이 고즈넉한 숲속에서 생기를 주고 그 사이로 일부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창경궁 창덕궁은 오래전부터 가끔씩 둘러보아 모든 곳들이 눈에 익습니다 새로울 곳도 없는데, 연초록 녹음들이 보기 좋았어요 창경궁 춘당지는 겨울에 많은 원앙이 사는 곳인데 저는..
반포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 아침 산책길에 . 한강변을 걸으니 마음이 후련하였습니다 한강대교를 차 타고 지나가곤 하며 바라보곤 하는데 직접 걸어보는 것도 몇년 되었군요 2014년, 2018 년에 서래섬 메밀꽃밭과 유채꽃,한강의 붉은 노을을 보러 왔었네요 반포대교 야경 보며 여름밤에도 열기를 식혔었지요 서래섬은 반포한강공원에 있는 인공 섬으로, 1980년대에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개발을 하면서 조성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비슷한 위치에 반포섬이라는 섬이 있었다.축 늘어진 버드나무가 반영지고 그 사이로 백로 한마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반포대교.왼쪽 남산타워, 오른쪽 세빛둥둥섬 키 큰 수양버드나무가 길게 초록빛을 늘어뜨리고 있습니다가운데 작은 건물과 중간 건물은 세빛둥둥섬. 주경과 야경은 참으로 다릅니다 백일..
다시 가본 한강의 세빛둥둥섬. 밤이라 조명이 다채롭게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세빛둥둥섬 왼쪽은 Marina Park 라고 씌어 있고 아래층은 편의점과 보트들이 있습니다. 동작대교가 보입니다바로 3일전에 가보았을 때는 없었는데 스타벅스 대형 광고물을 하나 중앙에 크게 띄어 놓았더군요 반포대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한강변 반포의 아파트들. 왼쪽이 이번에 입주한 레미안 원 베일리. 오른쪽이 8년전에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오늘아침 신문에 레미안 원 베일리 32평형이 50억에 거래되었다고 하네요. 아크로리버파크A, 최고로 넓은 234 제곱미터 평형은 180억원 나간다고 해요 아크로리버파크 옆으로는 구반포아파트의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인데 지금 공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