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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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관동팔경 경포대 야경강원도. 충청도 2024. 3. 26. 10:30
관동팔경,경포대 강릉에 가면 오죽헌, 경포대, 경포호수, 경포바닷가는 꼭 가봐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경포대와 호수를 봤으니 모두 보았네요. 경포대 누각이 있는 곳은 경포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셋째날 해가 진 시간에 경포대를 갔더니 조명등이 켜져 있어서 저녁인데 둘러 볼 수 있었어요 경포호수 부근이 경포바닷가보다 더 아늑하고 길이 운치있습니다경포대는 벚꽃 필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이때는 2월 겨울이라 좀 삭막합니다 경포대 현판 경포대 현판은 두개인데 해서체는 순조때 한성부판윤을 지낸 이익회가 썼고 전서체는 조선 후기의 서예가 유한지가 썼다고 합니다제일강산. 주지번이 쓴 글로 제일 두 글자만 썼는데 후세 사람이 강산을 첨가했다고 합니다 숙종의 어제. 물가의 난초와 언덕의 지초 서쪽에서 동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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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해변강원도. 충청도 2024. 3. 26. 06:05
솟대다리강문해변 입구 커다란 솟대다리 반달모양의 다리를 사람들이 건너 다니니 활기가 느껴지고 강문해변의 상징물이 되겠어요. 눈에 띕니다 강문해변 겨울바다라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그래도 이곳은 여행객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꽤 보였답니다 왼쪽 위에 커다란 빌딩이 경포바닷가에 있는 스카이베이 호텔입니다. 강문해변에서 윗쪽에 경포해변이 보입니다 강문해변 방파제와 전망대 포토존이 있어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 담겠는데 겨울이라 텅빈 포토존입니다 옅은 노을빛으로 해가 지고 있습니다. 진한 노을이었으면 보기 좋았을 것을요어두워지기전에 서둘러 경포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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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강원도. 충청도 2024. 3. 24. 06:00
카페가 줄줄이 이어져있는 안목해변. 강릉은 다른 도시에 비해 크고 사람들이 많이 거주해서인지, 그 해변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들고 붐빈다. 철썩거리면서 파도가 밀려와 부서지는 바닷가엔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었네요아래로 비슷한 사진인데요, 파도와 사람들을 주로 생각하면서 담았네요 저녁해가 건물 사이로 지려고 합니다 키 큰 소나무들이 맞아주는 듯 하네요 안목해변에서 나와 우측으로 돌아나오는 길에 칠성산이 운치있게 보이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파도가 밀려와 부서지고 있는데 이 곳 풍경이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강릉시의 도심을 흐르던 남대천이 안목해변과 만나는 곳으로 다리의 형상만큼이나 멋들어진 이름을 가진 솔바람다리가 있는데, 커피로 유명한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을 이어주는 다리로, 그 위에 올라서면 넓은 바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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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강원도. 충청도 2024. 3. 22. 06:00
이날은 파도가 크게 치지 않고 잠잠한 편이었습니다하지만 갯바위에는 파도가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풍경이 시원하고 신기했습니다 파도가 크게 밀려올 때는 파도가 춤을 추는 듯 보이네요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85m 길이의 해상보도 교랑이다.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입구에는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가진 파란색 진입 터널이 있고, 가운데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 진 슈퍼트리가 도깨비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조형화했다.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를 발아래서 느낄 수 있도록 유리바닥과 메쉬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이다. Dreams That We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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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추암, 증산해변강원도. 충청도 2024. 3. 19. 09:40
파도가 밀려오는 풍경이 재미있기도 하고 아름답습니다. 해변가에 가족들이 나와 바다를 즐깁니다. 삼척 추암해변 증산해변에서 멀리 추암 촛대바위가 보입니다작년에 담은 추암 촛대바위... 추암해변동해시 제공 추암 촛대바위 김홍도의 추암 촛대바위 작년에 위에 추암해변에서 본 촛대바위가 김홍도의 그림과 좀 달라보였는데요 아래 사진과 비교해보면 증산해변에서 본 풍경과 거의 비슷한 모습입니다우측에 서 있는 바위들이 추암바위들인데 중앙에 제일 왼쪽이 촛대바위. 증산해변 김홍도의 그림과 바위들이 거의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 옛날 김홍도는 이 증산해변 어딘가에서 그림을 그렸구나 싶었습니다 왼쪽의 소나무숲은 없었는데 심었나봅니다. 추암 바위를 좀더 크게 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바닷물빛이 맑고 흰파도도 아름다워요 증산해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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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파도, 삼척해변강원도. 충청도 2024. 3. 19. 06:00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 구경을... 겨울이라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에 파도가 하얗게 밀려와 부서집니다 삼척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