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5월의 푸른 갯골 습지 한 달 전에는 연초록 잔디가 돋아나지 않아서 삭막한 풍경이었는데 어느새 초록으로 뒤덮인 습지입니다 전망대 위에서 담았습니다 중앙에 보이는 곳은 염전이랍니다 지금은 염전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4월 초 갯골 습지 이때는 갯골 생태공원에 벚꽃이 피어서 아름다웠는데 습지는 갈색으로 좀 삭막하였지요 한달 사이로 기온이 많이 올라서 잔디의 푸릇함이 싱그럽고 활기차 보입니다 한달전에 담아놓았던 사진과 비교할겸 올려봅니다 이곳은 습지가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보존이 잘 되어있고 계절별로 많은 조류도 찾아온다고 하는데... 조류사진을 찍을 여건이 되지 않아서 날아가는 새들을 구경만 합니다

노랑과 초록이 어울어지는 푸른 계절 5월이 실감나는 봄날이 무르익어간다 철쭉꽃은 시들어가면서 꽃잎들이 떨어진다. 이렇게 봄날은 가고 있다.

겹튤립 수많은 튤립이 피어서 눈이 현란합니다 꽃이 너무 많이 피어있어서 강렬히 시선이 가기도 하고 또 약간 촌스럽기도 합니다 튤립 화단이 여러가지 튤립으로 장식을 했네요 이렇게 가꾸는 것도 대단한 정성이 들어갔겠어요 여기 저기서 담아두었던 튤립을 모아 올려봅니다.

진분홍 꽃잔디도 분홍꽃밭을 장식하고 있네요 색감이 눈에 띄니, 꽃들판입니다.

여기 갯골생태공원에 가면 이 전망대 위를 올라가야 제대로 전체를 보았다고 할 수 있다 전망대를 향해 걸어가면서 전망대에 오르기전까지 전망대를 향하여...

걸으면서 전망대가 보이는 곳에서 몇장 담아보았네요. 생태공원에 가면 전망대 올라가는 것은 필수 입니다 내려다보이는 생태공원 풍경이 전원적이면서도 뷰가 단순하며 멋집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갯골생태공원을 내려다보니 시야가 트여서 시원하다 초록풀들이 채워져야 할 땅인데, 아직 풀들이 올라오지 않았다. 벚꽃들이 줄줄이 서있는 벚꽃 터널이다. 오른쪽 보이는 네모진 터는 염전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바다였는데 간척해서 얻은 땅으로 보입니다 산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연노랑 버드나무가 반영되어 비치는 풍경 벚꽃 반영이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어제 수목원엘 가지 않고 여길 왔으면 구름이 장관이었을텐데... 이곳에 벚꽃터널이 아름다운 줄 모르고 가봤는데, 이렇게 눈이 부시도록 하얗게 벚꽃이 피었구나! 처음 와본 갯골생태공원에 벚꽃은 4월 4일에 비 내린 다음날 날씨가 매우 맑아서 하늘, 흰구름, 흰벚꽃이 환상이었는데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