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비가 계속 오락가락 내리면서 회색빛 하늘이 가득했던 날이 대부분 이었는데 서쪽 하늘에 고운 하늘빛을 잠시 보여주었던 날 저녁에...다양한 노을빛은 감성에 젖게 한다. ...... 이전에 지금은 없어진 사이트 paran 파란에서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기록장으로 몇년 올리다가 파란 사이트 폐쇄로... dum 에 이사와서 2010.9.19 부터 2022년 8월 14일까지 약 12년 간 사진을 올리고 평안과 기쁨을 주었던 블로그 오늘 daum blog 포스팅을 마치면서 이사 준비 다음 블로그의 끝 포스팅~

갯골생태공원에서 저녁 노을빛이 곱다 빛감이 고와서 몇장을 담지 않을 수 없다.항상 같지 않은 일몰은 묘한 여운과 애련함을 준다 구름이 더 아름다운 하늘을 장식해준 날

겹 참나리 배롱나무 부처꽃 담아 두었던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배롱나무가 피고, 참나리와 부처꽃도 생긋 피었네요 여름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스름한 여명도 어느 날 바라본 풍경입니다

홑왕원추리 원추리 참나리-올림픽 공원 7월에 피는 꽃 나리꽃 계열의 꽃들이 함박 피어나고 있네요 녹음은 짙어져가고 더위도 깊어갑니다 7월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네요 장마가 곧 끝나겠고, 본격적인 무더위는 기승을 부리겠지요 건강하게 여름 나기 입니다 홑왕원추리꽃이 핀 갯골생태공원 원추리꽃, 참나리꽃 ㅡ 올림픽공원.

다른 날의 소금창고 또 하나의 소금창고 정면에서 소금 창고 두 채 소금 작업 아이들의 소금체험 학습장 소금창고는 옛날에는 많았었는데 지금은 염전을 하지 않아서 두 채가 남았고 올해 경기도 문화재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소금이 귀하던 시절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소금값이 금값 이었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염전이 많이 생기면서 소금값이 저렴해지기도 하였는데 요즘은 염전도 많이 줄고, 인건비도 상승하여 최근에는 소금값이 20킬로 그램에 1년간 간수 뺀 것이 25000~30000 원 정도 하더라구요 갯골 생태공원에 아카시아 만발 하던 5월 어느날 소금창고 앞에 물이 차고 반영진 풍경이 내 시선에 들어왔다. 이런 것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바닷물이 들어오고 날씨도 좋은 날이어서 수문 조절을 한 것인지? 이렇..

은빛 반짝임 연두빛이 나뭇잎과 봄내음 가득한 풍경

해당화가 곱게 핀 갯골생태공원의 소금창고 시간이 지나니,,, 구름이 사라지고 이렇게 보인다 우연히 구름이 특이한 무늬를 보여준 날을 만나서, 하늘도 푸르고 흰구름이 무늬처럼 보이기도 하고... 사진의 묘미가 느껴지는 날이다 정말로 이런 구름은 어쩌다 한번 보이지 잘 볼 수 없는 날 이었다. 의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신기한 풍경을 만나는 날은 기분 좋은 날임에 틀림없다

요즘 어느 곳을 가든지 꽃들이 활짝 피고 철쭉이 만발하였다가 이제 조금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철쭉이 분홍 빨강 하얀색으로 수를 놓고 꽃물결이 출렁일 때... 꽃을 보면서 마음을 유쾌하게 유지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주변사람을 편하게 해주자. 갯골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