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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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 7월 풍경2갯골생태공원 2023. 7. 22. 06:01
소금창고 두 채. 앞에는 칠면초가 붉게 물들었다. 왼쪽 뒤에 보이는 건물은 골프장이랍니다 염전. 염전인데 초록지붕처럼 보이는 곳은 해주라고 하는데 바닷물을 저장하는 곳이랍니다 바닷물을 끌어올릴 때 사용하던 것.수차 비 내리고 개인 날, 갯골에 만조로 물이 들어온 풍경인데요. 갯벌이라 물이 맑지가 않는데 이날은 물이 맑아보입니다 바라지다리 . 바라지란 '돌보다, 돕는다, 기원하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시흥 고유의 말로 햇볕을 방 안으로 끌어들이는 창을 바라지 창, 조석에 의한 바닷물의 드나듦을 조절하는 수문을 바라지 수문이라 불렀다. 바라지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시흥갯골에 들어 자전거 다리를 지나 걷다가 반대편 길을 걷고 싶어도 시흥갯골 생태공원까지 왔다가 다시 반대편 길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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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 생태공원 5월갯골생태공원 2023. 6. 10. 06:00
이 사진은 5월 하순경에 담았어요. 어제 누런보리밭을 볼 수 있을까 하고 갔더니 이미 타작을 해서 보리밭은 없어졌더라구요. 양귀비도 거의 지고 아주 조금 듬성듬성 남았습니다 빨간 꽃양귀비의 꽃빛이 현란하게 눈에 띄었는데, 6월9일에는 꽃이 거의 없네요 이때는 막 피어나서 시든꽃은 없었어요. 조금더 빽빽히 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정성들여 가꾸어주어서 꽃을 보며 마음이 밝아집니다 이곳은 제작년에는 보리가 드넓게 심어져있던 곳인데요. 작년부터는 코스모스를 심고 올해는 꽃양귀비가 붉게 피고 있네요. 꽃빛이 현란하니 예뻤는데 햇빛이 내리비치는 한낮이라 부드럽게 표현이 되지 않았어요 청보리는 한달 사이에 누렇게 익어가고 있네요23.4.28일 청보리 풍경 여성 자전거 동호회 칠면초는 붉게 돋아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