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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호젓한 길을 걸었습니다날씨는 무더워져서 길 양쪽에 키 큰 아카시아나무가 초록으로 서 있어그늘을 드리워주어 바람이 살랑 불어와 시원하고 상쾌합니다사람들은 둘이서 셋이서 걸어가곤 하는데풍경은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는 조용한 길입니다모새달다리-갯골생태공원에서 수로를 건널 수 있는 다리.모새달은 볏과식물 이름이랍니다 초록은 짙어져가고 점점 푸르름으로 갯골을 뒤덮습니다 소나무들이 쭉쭉 뻗으면서 푸름을 보여줍니다 해당화 열매가 주황빛으로 익어가고 만조라 바닷물이 들어와 있습니다 왜가리 한 마리가 외롭게 앉아있다 양쪽에 서 있는 키 큰 아카시아나무지금은 하얀꽃이 모두 떨어지고 초록잎들이 무성하고 그늘을 만들어주어 시원합니다겨울에는 이 곳에 흰뺨검둥오리들이 가득 찬다 가운데에 오리 두마리가 물에서 놀고 있고 왼쪽에..

날씨가 무더워져서낮에는 운동하기 무척 더워서 아침 저녁으로 걷는데,이 곳은 호젓하고 자유스런 들판을 느낄 수 있는 습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어서 신기한 곳이다. 내 생에 어느 때라도 이런 습지가 너울거리는 곳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도심에서 살아서더 독특하게 와 닿는 곳이다이런 곳을 만나기도 쉽지 않아 한가로울 때면 즐겨찾는 곳이다흙을 밟을 수 있고 사방이 연초록으로 뒤덮여 있으며 아카시아 초록빛 오솔길도 있고 사방이 푸르름으로 가득한다지금은 하얀개망초가 한창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갯골이 뒷길에서 만난 개망초가 하얗게 피어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고 이렇게 많이 피었는지 처음 보았네요갈빛풀들이 초록습지와 반반이더니 어느새 거의 연초록빛으로 습지를 뒤덮었다. 푸르름이 넘실거린다 칠면초가 이런 빛감을 보여준..

부채꼴 모양의 분홍꽃이 눈에 띄는 자귀나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산에 가면 자귀나무가 요즈음 피었던 생각이 납니다. 자귀나무( Persian silk tree 또는 pink silk tree)는 콩목 콩과의 식물이다. 원산지는 남동아시아의 이란과 중국, 한국에 이른다. 두 잎을 맞대고 밤을 보내는 특징 때문에 합환목, 합혼수, 야합수, 유정수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꽃말은 사랑. 출처 ㅡ위키백과24.6.18.갯골생태공원

연두빛으로 보이는 풍경이 평화롭고 생기가 넘칩니다 호젓하고 여유로운 자연을 거닐면서 갯내음과 하늘을 선회하는 새들, 꽃들과 줄줄이 서 있는 연두빛 버드나무들이 가지를 길게 늘어뜨리고 바람결에 살랑 흔들립니다 가을 억새꽃이 필 때 온통 갈빛으로 뒤덮였는데 지금 연두빛 풍경은 사뭇 달라보이네요한 가족이 걸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 좋아보였습니다꽃양귀비가 주황색으로 수를 놓았는데 날씨가 뜨겁고 무더워서 곧 시들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멀리 보이는 것을 가까이 담아보았답니다 염전에 물이 채워진 것을 보니 소금을 만들려고 준비중인가 봅니다 왼쪽 모새달다리, 오른쪽 자전거다리 모새달다리는 바라지다리로 불리었던 것을 최근 모새달다리로 부르며 모새달은 갯골의 벼과식물을 가리키는 말이다앞은 바닷물이 밀물과 썰물에 ..

5월 중순경이 되니 찔레꽃이 만개하여 흐드러지게 덩굴을 뻗으면서 하얗게 피어 눈이 시립니다 찔레꽃이 장미꽃보다 먼저 피고 장미꽃도 흐드러지게 폈는데 지금은 장미꽃이 일부 시들어가고 있을 듯도 합니다 오월은 흰 꽃의 달이라고도 합니다. 하얀꽃들이 유난히도 많이 피지요. 아카시아. 이팝나무.덜꿩나무 , 고광나무 ,찔레꽃, 배꽃 등등. 순수와 여백의 미를 느끼게 하고 깨끗하고 맑은 기운으로 햇빛 내리쬐는 눈처럼 반짝이는 흰꽃들. 내 마음부터 흰꽃처럼 깨끗함으로 순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title="찔레꽃(G키) 24.5.19.title="찔레꽃(G키)

붉은아까시 나무는 귀해서 보기 드뭅니다. 사람들의 키와 비교해보면 키 큰 아까시나무 한 그루인데, 가지가 풍성하지 않아 커다랗게 보이지 않는다 붉은아까시나무를 볼 수 있는 것도 고마운 일인데, 나무가 더욱 아름답고 수려한 모습으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사람들이 붉은아까시나무꽃을 바라보고 사진을 담습니다

왕벚꽃이 지고 나니, 하얀찔레꽃이 만발하고 아카시아 흐드러지게 피고 해당화와 양귀비가 핀 5월중순 이제 장미도 조금씩 피어나고 있더군요. 해당화와 양귀비 염전 칠면초도 붉게 자라고 있더군요 갯골 소금창고. 아카시아꽃길 윤슬이 반짝거리고.도요새아카시아꽃길에서 어느여인이 멋스럽게 서서 포즈를 취하는데 지나가다 저도 담아보았는데 미소를 짓더군요 하얀찔레꽃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찔레꽃하면 장미와 짝꿍으로 여겨지니 어여쁜 장미도 곧 개화하겠어요. 몇송이씩 보이더군요 title="Travel, Claude Choe title="Travel, Claude Ch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