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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항상 그대로 푸르름에, 하얀 파도가 밀려와 부서지는, 바람이 시원한 동적인 젊음이 넘치는 바다 광안리를 다시 가봅니다. 광안대교의 우뚝 솟은 두개의 삼각형 기둥이 광안리의 상징입니다
거제에서 숙소가 있는 통영으로 다시 돌아오고 피곤해서 잠이 쏟아지는데도 통영의 밤거리를 보러 밤에 나가보았네요. 남망산 조각공원 정자가 통영에서는 조금 높은 곳에 올려다 보이는데, 그곳은 강구안 길이고, 포구처럼 작은 바다물길이 보입니다. 통영문화회관에서 빨간 초록 조명이 비추고 바닷가 불빛들이 야경으로 반짝거립니다. 조각공원인데 밤이라서 작품들은 어두워서 거의 못 보고 바닷가에 떠있는 거북선 모형의 배 몇척을 가까이서 구경하면서돌아옵니다. 거북선도 조명으로 빛나고 있네요
거제 바닷가에 은빛모래가 있지 않고 둥그런 검은몽돌들이 쌓여있네요. 이곳에서 일몰을 보려고 운치있는 바람의 언덕을 직접 걷지 않고 멀리서만 바라보고 시간을 단축하려고 몽돌해변으로 급히 달려왔는데 15분 사이에 해가 져서, 아쉬웠습니다 해변에 오니 이미 어두워지려하고 회색빛 바닷가 풍경이에요. 떠오르는 태양은 천천히 여유있게 뜸을 들이면서 올라오는데, 지는 해는 숨 넘어갈 듯 급히 해가 숨습니다. 해넘이는 한려해상에서 잠시 보였는데 그대로 해가 졌나봅니다. 아쉬움... 날씨가 맑은날에는 에머럴드 물빛과, 밀려오는 하얀파도에 부딪친 흑진주 몽돌들의 속삭임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인데 날씨, 시간 등 잘 맞지 않았네요. 작년에 거제 잠깐 들렀을때 농소몽돌 해수욕장에서 검은 몽돌들을 봤었는데, 학동 몽돌..
출처 ㅡ은빛바다님 사진 아래 4장 포함 통영에서 거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통영에서 거제는 차로 한시간 정도 달리는데 서울에서는 통영으로 가서 거제로 가는 길이 빠르고, 부산에서는 거제를 경유하여 통영으로 가는 길이 수월합니다. 통영에서 거제 가는 길이 S라인처럼 굴곡이 져 있어서 빨리 달리지 못하고 굽이굽이 산길을 돌고돌아 갑니다 산을 차로 돌아서 끝쪽에 자리잡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해금강을 꼽겠습니다. 산을 20 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우제봉이 나오는데 그곳은 빽빽한 그늘진 나무숲을 걸어 오르면 푸른바다에 서있는 외로운 섬이 마주보고 서있는 듯한데 오른쪽에 섬을 해금강이라고 한답니다. 우제봉을 오를까 말까 했는데 이곳까지 와서 오르지 않고 그냥 가기 섭섭해서 산길을 부지런히 땀..
진주성곽 천자총통 조선 태종때 제작되었으며, 임진와란 중에 사용된 화포중에 가장 큰 화포이다 진주성 전투에서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함 앞에 보이는 다리는 진주교 김시민 장군의 전공비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임진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에서 계사년 (1593년)에 순국한 7만 닌관군의 충혼을 위령하기 위해 건립된 제단 진주성대첩 1차 1592년에는 3800명이 왜군 2만명을 맞아 치열한 전투끝에 진주대첩을 기리고 2차전투에서 순절한 영혼을 기리기 위한 제단입니다 촉석루 진주성읜 남쪽 벼랑위에 장엄하게 솟아 있는 촉석루는 영남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입니다 고려 고종 28년 (1241년) 진주목사 김지대가 창건한후 몇 차례 전소되었고 여러차례 고쳤으며 촉석루는 돌이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지었다하여 누의 이름을 촉..
충무공 김시민 장군 김시민의 비문 진주교 종각 촉석루- 전쟁에서 지휘소인 누각 앞에 보이는 천수교와 진주성곽 촉석루 위에 신을 벗고 올라가면 남강이 흐른다 의기사-논개의 사당 경사진 바위를 따라 걸어내려가니 의암이 보인다 의암이 있는 곳- 의기 논개지문 오른쪽의 의암, 보이는 다리는 천수교 2019년 2월 구정연휴에 2박3일로 가족 넷이서 경남 진주, 거제, 통영,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에는 친정가족 모임으로 온가족이 모여서 상암동에 무스쿠스 맛난 부페를 갔었습니다 어머니가 입원하였을때 간병하느냐고 수고했다면서 한턱을 쏘셨습니다 친정어머니가 몸이 완치되지 않아서 음식을 만들지 못하겠다고 하여 처음으로 밖에서 아이들 포함 가족들이 모였네요. 아이들은 할머니와 이모 이모부께 정중한 인사..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 한그루 옆에 핑크뮬리 화단이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핑크뮬리를 보러 온 사람들 작년에 이곳을 와서 놓친 핑크뮬리 단지를 일부러 찾아서핑크 억새가 솜처럼 부드럽게 피어나, 신기함으로 바라보면서,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가을 식물중의 하나인데, 정확히는 핑크가 아니라 자색과 핑크의 중간톤이라 해야할 것이다 첨성대 부근의 핑크뮬리를 사진 찍을때는 방향을 잘 맞추면 부근에 첨성대가 배경으로 나오는데 저는 그것을 인식 못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피해서 찍다보니 첨성대가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쉬운 사진이에요 핑크뮬리도 한 철이라서 이 시기가 지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볼 수가 없는데 핑크 억새를 만나서 기분이 오묘하고도 신기했어요 경주 첨성대 정면이 아니라 뒷면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정면 부근에서는..
The bay 101 요트클럽 해운대 야경으로 유명한 이곳은 동백섬 가는 웨스틴 조선호텔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낮에는 그저 고층아파트가 밀집해보이는 해운대 아파트단지인데 야경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숙소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야경보러 나갔습니다 세상에나 고층아파트의 불빛이 현란히 빛이 나고 THE BAY 101 이라고 쓰여진 건물에는 다채로운 불빛이 번쩍이고 있고 해운대 우측 바다의 일부분에 야외 쉼터에는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있었다 맥주축제를 하고 있었는데 일요일이라서 인지 요트회원들과 밤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사람으로 꽉 찬 만원인 장소가 되었다 주변을 돌아보면서 이것도 부산의 상징이라서 몇 컷을 찍고 왔는데 빌딩이 높고 넓은 장소라서 카메라 화면에 다 잡히지 않고 주변에는 많은 인파들로 붐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