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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영덕 블루로드는 A,B,C,D 네 코스로 나뉘어져있다고 하네요. 코스별로 모두 걸어보면 산과 바닷가를 끼고 파란 바다의 아름다운 절경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로드 코스 이 곳은 D 코스중에 삼사해상공원 부근에 가까운 곳입니다 네비에 치고 간 어느 작은 어촌마을에 해상에 놓인 다리인데 블루로드 알림판이 세워져 있었고 이곳을 구경하고 차로 조금 달리니, 바로 삼사해상공원이 나왔는데 빠르게 스치듯 지나가서 삼사해상공원은 가지 못 했는데, 해파랑길로 이어져있다고 합니다 도착하니 하늘이 밋밋하다. 블루로드는 다리도 안전해 보이지 않고 파도가 위험해서 원래부터 입구를 막아놓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왼쪽 문 입구에 갈매기 한마리가 손님이라고 맞이해주는 듯 합니다 동쪽은 일출 여명이 여전히 남아 옅은 주황빛을..
8: 45 분경. 포항 호미곶의 일출을 보고 7번국도 따라 올라가는 길은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이 차창 밖으로 끝없이 이어져 펼쳐졌는데, 밀려와 파도치는 하얀 물결이 보기 좋아서 가다가 차를 세우고 사진을 잠깐 담으면서 쉬어 갔어요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바다를 옆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차선이어서 일부러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포항으로 내려가서 올라오는 방법을 택했답니다 날씨가 맑고 푸르면 바다빛도 새파랗게 더 보기 좋았을텐데. 구름이 많은 날 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영덕, 울진은 바다가 매력인 곳이다 지나가면서도 밀려오는 파도에 차창밖으로 시선이 절로 갔답니다 커다란 함선 한 척이 정박해 있었는데...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라고 쓰여있다 1950.6.25때 북한군의 침입으로 국..
포항 호미곶에서의 일출입니다 바닷가에 가까워지니 파도소리가 철썩철썩 거리면서 하얀 파도가 밀려와 부서지는 풍경이 아침 바람도 시원해서 마음을 확 트이게 하고 오랫만에 누리는 기쁨이었네요 완연하게 선명한 일출은 보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일출을 볼 수 있어서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어요 7:25 7:27 호미곶 상생의 손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로 만듬. 바다에는 오른손, 육지에는 왼손 조형물이 있다. 1999년 조각가 김승국 . 세 장 사진은 똑같은 풍경인데 파도 치는 바다 떠오른 해를 구름이 가리더라구요. 호미곶 해맞이 공원 상생의 손 연휴에 동해바다를 보러 멀리 다녀왔습니다 바다물빛이 아름답다는 7번 국도를 따라서 경북 포항부터 영덕, 울진, 강원도 삼척 , 동해, 정동진..
수풀 림,물결 랑ㅡ임랑해수욕장은 해변 우측에 송림이 우거진 숲을 끼고 있으며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치는 푸른 바다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테트라포트를 선착장 옆에 쌓아놓았는데 파도가 밀려와, 테트라포트에 부딪히며, 철썩거리는 풍경을 보노라니, 파도는 힘있게 부서지고 그 소리가 우렁찹니다. 일광해변이나, 임랑해변은 인적이 드물고 물이 맑고 깨끗하며,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입니다. 사방이 바다인 부산에 와서는 거의 바닷가를 주로 돌아다녔어요. 그리고 끝 일정으로, 다대포의 아름다운 일몰을 보러 일광, 임랑 해변과는 반대쪽인 다대포로 달려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시간을 놓쳐 다대포는 가지 못 하고 숙소인 부산 동래로 갑니다. 부산의 동래는 거리를 보니, 굉장히 발전한 번화가 이네요. 어쩌면 해운대보다 ..
푸른물결 밀려오는 파도소리가 우렁찬 조용하고 물 맑은 일광해수욕장은 깨끗하고 때묻지 않은 바닷가이다. 부산 광안리나 해운대가 도심속의 바닷가인데, 이곳은 부산의 한쪽 끝에 , 소박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바다라고 소개하고 싶다. 부산에서 시끄럽지 않고, 맑은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은 여기를 찾아온다고 합니다. 파도가 철썩철썩 밀려와 하얀 물결이 흩어지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드넓은 푸른바다를 보니 활력이 생기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때는 햇빛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여서, 바닷바람이 차갑지 않고 후련했는데, 다시 사진을 보니 하얀파도가 춥고 차가워 보이네요
지난해에 부산 왔을때 해동용궁사 정문앞까지 갔다가 남편 안경테가 부러지는 바람에 입장을 못하고, 그냥 돌아가서 못 보고 가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해동 용궁사를 꼭 보고 가려고 해서 다시 찾았다. 역시 바닷가 바위 위에 세워진 신비한 절, 해동 용궁사. 바닷가 깊숙이 이렇게 커다란 절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참으로 놀랍다.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서 해동이라 했고, 용이 승천한 곳이라고 해동용궁사 라고 합니다. 경내에 들어가니 사람이 무척이나 많아서, 천천히 구경하기에도 복잡하고 이리저리 사람에 치여서 빨리 보고 나왔다. 사진도 좋은 구도에서 담지 못 하게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바닷가 동쪽이라 일출이 아름답다는 해동용궁사... 새벽시간은 맞추지 못해서 , 낮에라도 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었다.
진분홍 환희 동백꽃은 포근한 겨울 끝자락에서 시들거리면서 연이어 피어나곤 합니다. 카메라로 찍으면 아웃포커싱도 하고 더욱 분위기 있게 나올텐데, 빨리 걷느냐고 핸드폰카메라로 몇장 담았네요 동백섬 주변길에는 동백나무들이 줄줄이 이어져 꽃이 피고 가끔 동박새가 보이는데 무척이나 빨라서 사진으로는 담지 못하고 포로롱 날아가는 동백꽃 사이에서 노니는 동박새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