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오전에 햇빛이 환히 비치고 날씨가 맑으니 전 날에 연꽃이 흐리고 비 와서 꽃잎을 열지 않아서 좀 아쉬웠는데 이 날은 몇몇 연꽃이 이쁘게 피어나서 갓 피어난 싱그런 연꽃을 골라서 연꽃을 더 담아보았다 역시 오길 잘 했다고 ... 햇빛이 어찌나 쨍쨍 비치는지~ 갤럭시 S22 울트라 /center>

관곡지

어느새 커다란 초록빛의 연잎들이 자라서 바람결에 흔들거리면서 우중에 너울너울 춤을 추는 듯 하다 연꽃이 자라는 관곡지

수련 연꽃 물양귀비 물카라 연꽃 백련 어여쁜 수련, 연꽃들이 비를 맞으면서 살포시 피어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일찍 여기를 가보았다. 수련은 제법 피어 있었는데 계속 이어서 더 많이 필 것이고, 연꽃은 꽃봉오리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아직 많이 피지 않았다. 7월에 무더울 때 연꽃은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다 꽃잎을 연 연꽃은 한 두 송이 ... 비가 조금씩 내렸다가 그치곤 하였는데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커다란 연잎이 바람결에 고개를 숙인다 빗방울이 맺혀 있긴 했는데 물방울 표현은 잘 되지 않았다 연꽃 개화는 아직이라서 다시 한번 가봐야 할 듯 하다 관곡지

자귀나무 섬초롱꽃 유카 천인국과 접시꽃 비비추 꽃사과 뒤늦게 핀 꽃양귀비 백일홍 접시꽃 하늘에 흰구름이 뒤덮인 풍경 나무들은 짙어져가고 날씨가 무더워지는 6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길요

5월 어느날 아카시아꽃 만발할 때 아카시아 나무 사이를 걸으면서... 갯골생태공원

5월에 줄줄이 이어서 피었던 하얀찔레꽃, 이렇게 흐드러지게 덩굴로 피어서 찔레꽃이 이렇게 많이 핀 것은 본 것은 드문 일인데... 내내 시선을 끌었다 찔레꽃 노래만 알았지 실제로 알게 된 것은 사진 하면서 한 10여년전쯤 부터... 찔레꽃은 그리움의 꽃이라고 한다 5월에 붉은장미가 필 때 항상 옆에서 같이 피던 하얀찔레꽃 찔레꽃을 보면, 떠나가신 어머니와 친구가 생각난다고 한다 찔레꽃은 그리움의 꽃이라고 한다 작은 꽃들이 향수를 불러 일으키나보다 하얀꽃이 시간이 지나면서 부분적으로 연분홍색으로 변해가는 것이 예쁘고 특이하다 아래는 다른 곳에서 담은 분홍찔레꽃

꽃창포 수국 서울식물원에서 제주 여행 같이 갔던 친구가 보내준 위에 두 장의 사진 친구는 그 근처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