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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꽃과 풍경 (445)
내마음의 풍경
더불어 삶-조형물 양재문화예술공원 이곳은 목련나무가 많이 있는 곳으로 봄이면 하얗게 흐드러지는 목련꽃을 볼 수 있다 목련 보려면 이곳을 가는 곳인데 오랫만에 가보니 목련동산에 목련이 예전보다 못한 분위기이다 조금 늦게 왔나 싶기도 한데 이미 목련은 만개해서인지, 깨끗한 상태는 아니었다. 그래도 목련나무 아래서 벙글어진 목련꽃을 바라보면서 이생각 저생각을 하면서 목련꽃을 바라보았다 더 늦기 전에 목련꽃을 만나서 다행스런마음 목련꽃은 꽃잎이 떨어질 때는 무척 초라하니까...
군자란꽃 이 군자란 화분은 아마 10여년은 되었을 듯 싶다 내가 키우던 군자란은 최장 6년~7년 정도 키우다가 시들어서 죽었는데 몇번 군자란을 키웠는데 그때마다 겨울에 꽃을 겨우 피우고는 비실거리다가 가버렸는데 이 군자란 화분은 시아버지가 키우던 꽃이었다 갖고 오지 않으려 했는데 해마다 예쁘게 꽃피우는 군자란을 그냥 두고 버리기에는 군자란이 불쌍해서... 지난 겨울에 갖고 왔는데 가신 이는 없어도 그대로 꽃을 피워주고... 올해는 아래 작은 새싹을 두개 새로 올렸다. 새로 태어난 군자란 새싹을 잘 키워서 군자란을 늘려보고 싶다 군자란은 수명이 30년 된다니, 잘 키우면 오래도록 꽃을 볼 수 있다
겨우내 차가운 곳에서 겨울을 잘 이겨내고 2월달 한달 내내 피어나 즐거움을 주었던 긴기아난 추워서 꽃이 금방 질까봐서 안에 들여놓았는데 한달 내내 연이어 꽃이 피어서 좋았다. 겨울에 꽃 피어 생기를 주는 아주 작은 꽃들이 연이어서 피어서 깜찍스럽고 예쁘다 햇빛과 온도 수분을 잘 조절하느냐고 신경 많이 썼는데 이렇게 꽃을 보여주어서 기분을 업 시켜주었다. 이 긴기아난은 키우기가 까다롭지 않다
같은 시간에 노루귀 찾으러 왔던 여인들 노루귀를 오래전에 창경궁에서 만났는데 시들거리면서 쓰러진 가여운 모습을 보고는 산에 봄야생화를 만나러 가지 못했던 것이 오래 되었다. 청계산은 산이 깊어서 선뜻 나서기 쉽지 않다. 노루귀 사진을 보다가 구름산에 처음으로 노루귀를 보러 찾아갔다 구름산의 노루귀는 아주 높은 골짜기에 있는 것이 아니여서 용기를 내었는데, 그래도 쉽게 노루귀가 피어있는 곳을 만날 수 있었다 타 블로그에서 위치를 정확히 안내하는 사진과 글을 폰에 저장하고, 구름산을 찾아가 높지 않은 산을 걸어 올라갔는데.... 11시경쯤이었는데 오후 1,2시쯤 갔었으면 노루귀가 활짝 피었을 것 같은데 꽃잎이 활짝 열지는 않았다. 비탈진 골짜기에 노루귀가 듬성듬성 아기자기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반가움과 맑음..
고왔던 단풍도 힘을 잃어가고 예쁜 소국들도 시들어갑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을은 곳곳에서 아직 남아있습니다 가을은 떠나가고 있네요 메리골드 제비콩
비탈진 언덕에 핀 산국?에 벌과 작은부전나비? 가 앉아 움직입니다 살짝 올라가서 담다가 미끄러져서 다시 올라가 서너장 담았습니다 노란꽃이 자세히 보면 크기가 작은데 산국 같아보이는데 아닐 수도 있답니다 햇빛이 비치는 곳에 꽃이 피니 작은나비 눈에 들어옵니다 늦가을이라 나비가 보이지 않을 것 같았는데요
산딸나무 열매 꽃이 작은 해바라기 https://youtu.be/xCcKEajVvc4?list=TLGGDQRCWDkTULcwMTA5MjAyMQ 흐린날에. 그 무더웠던 8월의 끝은 비와 함께 갔습니다 9월 가을이 시작되었고 연일 비가 오락가락하여 하늘은 흐립니다 마음은 맑고 여유로움을 찾아, 조금더 만족하고 소중하고 행복한 가을이 될 수 있기를요
애기나팔꽃 무릇 금불초 벼가 뜨거운 여름을 견디고 이제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데 이런 들녁을 걸어보는 것을 저는 거의 해보지 않아서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름이 끝을 향해 가고 비가 자주 내립니다 사진연습하러 나갔다가 왔지요 비가 촉촉히 보슬보슬 내리다가 멈추었고 그 사이에,,,, 비가 내리고 흐리니 해가 나지 않아서 또 부족한 사진입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 꽃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여름과 가을사이 여름의 초록빛이 약간 누런빛으로 변하고 있고 잠자리가 많이 날아다닙니다 살포시 내리는 빗방울 머금은 분홍나팔꽃이 고개를 숙였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는 저는 상큼함이 느껴지고 밝은기운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