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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김소영 에세이저자가 읽은 책 가운데 감동 깊었던 것을 자신의 생각과 느낌, 인상적인 면을 곁들여자연스럽게 적어놓았는데,독자에게 책 한권을 읽고 그대로 덮지말고 두세 번 읽으면서 글을 헤아려봐도생각할 수 있는 여운이 남는다고 하였다나이가 들어가니 젊은시절과는 달리일상화된 생활에서 무덤덤해지기도 하는데이때 삶의 에너지를 받고 공감의 미소를 지으면서 생기가 돌기도 하는데책을 읽음으로써 차분함과 안온함이 올 수 있다-내 생각작가는 마음이 즐겁지 않거나 허전할 때 책을 읽게 된다고 하였으며, '아무리 열심히 재촉해보아도 충분하지 않다고 느낄 때 헤어날 수 없는 무력감을 느낄 때면책 속 문장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라고.책 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자신의 경험 마냥 생각해보고 글로 표현해 보는 것이사고의 폭을 넓히는 ..
일년의 반이 지나가고 하반기의 첫날.가끔씩 비가 내리면서도 중간 중간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 흐린하늘 연속하여 날씨가 우중이다 틈틈이 비 오지 않을 때, 시간을 내어 걷는 시간. 예쁜 여름꽃들도 상큼하게 고개 내밉니다 루드베키아섬패랭이꽃참나리루드베키아도라지꽃나팔꽃 뒤늦게 핀 수국들이 여전히 부드러운 꽃빛을 보여주네요.낮달맞이꽃개망초 자주개자리 홑왕원추리모감주나무 24.7.1
똑같은 하루라도 매일이 다르듯이 하늘은 똑같은 풍경을 보여주지 않고 사뭇 그 느낌이 다르니 그속에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구름이 흐르면서 요동치는 듯 해넘이를 하는 하늘빛, 금물결 반짝이는 윤슬과 이색적인 일몰을 바라본다 24.6.30
저자 최백호 어제, TV 프로그램에서 최백호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잠깐 보게 되었어요 옛모습보다 많이 야위어 세월의 흐름이 느껴졌는데, 오늘 6월30일 하루종일 최백호의 수필집 한 권 모두 읽었네요 그리 두껍지 않고 최백호님이 그린 그림이 군데군데 페이지를 차지해서 추상화 같은 그림도 보고 가볍게 읽을 수 있었어요 2023년에 책을 처음 쓴 수필집으로 음악을 하게 된 동기와 공연, 불렸던 노래들, 저작권, 표절에 대한 생각 ,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 고향인 부산 이야기 등등 저자에 대한 것을 알려고 읽은 것은 아니었는데 자연스럽게 그의 삶을 보게 되네요. 한 사람의 일생이 어떠한 지 궁금함이 있는 것은 아니고 글 속에서 저자가 표현하려는 것, 사고 방식, 관점 이런 것들을 주로 읽고 생각하고 내가..
동해바다의 매력은 푸르고 하얗게 밀려와 부서지는 하얀파도. 서해바다는 썰물 때 드러난 갯벌이고 먹이 찾는 새들이나 선회하는 갈매기떼, 파도는 거의 볼 수가 없는데 우연히 밀물시간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니 파도가 밀려오는 풍경을 만나 신기했고 저녁이라 바닷물도 잿빛이 났는데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에 밀려오는 파도가, 나와 주변 산책을 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읍니다 title="Simple Gifts24.6.25
요즘은 한가한 시간에는 책을 주로 보면서 지내고 있는데 한번 책을 잡으면 주로 100 페이지에서 200 페이지를 읽는다 한 권의 책을 두 번에 나눠서 읽는데 이틀에 다 읽기도 하고 반은 읽고 반은 며칠 후에 마저 읽곤 합니다. 그리고는 책을 덮으면서 작가의 삶과 글의 내용을 기억해 보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제 머릿속에 가치와 여운을 생각으로 되짚어보곤 합니다 저자 김선희. 다른책들과는 달리 종교적인 소재의 글들 하나님, 이스라엘 유대인의 삶. 융의 심리학 등등을 책의 말미에 적었다 책 서두에는 대학생 신학 수업의 첫 강의를 열심히 준비하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받으면서 가르침을 주는 교수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20살 성년이 되자 바로 직업교육을 시작하고 돈을 벌어 삶을 홀로 살아가게 자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