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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작살나무꽃 가을의 초입부터 낙엽이 뒹구는 늦가을까지 우리 산 가장자리에는 귀여운 보라색 구슬을 송골송골 매달고 있는 자그마한 나무가 눈길을 끈다. 고운 자수정 빛깔을 그대로 쏙 빼닮은, 대자연이라는 장인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조각품의 극치다. 가을 산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작살나무 열매가 바로 이들이다. 가을이 완전히 깊어지면 지름 2~5밀리미터의 동그란 열매로 성숙한다. ‘올챙이 시절’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자수정 구슬로 장식한 아름다운 작살나무 미인을 비로소 사람들이 알아준다. 열매는 혼자가 아니라 가녀린 가지가 휘어질 듯 수십 개씩 옹기종기 붙어 있다. 우리 나무의 세계 2 | 저자박상진 | cp명김영사
가막살 나무 꽃과 열매 출처-들풀 이영일 가막살나무[학명: Viburnum dilatatum Thunb.]는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까마귀가 먹는 쌀이라고 가막살나무이며 잔털이 많다고 털가막살나무라고도 한다. 관상용, 울타리용, 약용, 식용, 땔감용이다. 꽃말은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이다. 생약명(生藥銘)은 협미(莢迷)이다. 줄기(莢迷)는 수시로, 잎은 봄~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열감기, 아토피, 소화불량에 말린 것 20g을 물 8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열매(莢迷子)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기미, 주근깨에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어린 잎을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뒤 나물로 먹는다. 담그는 술은 피로회복과 미용 식용증진 에 좋은 효능..
구름이 물 위에 반사되고 물 위에 그려진 동그라미가 이쁩니다. 이곳은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서 사진을 여러번 봤을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하늘 맑은 날 종종 보게 됩니다 이 날도 하늘에 구름이 그림을 그리는 듯 흘러 가는 구름이 인상적 입니다 평지라서 즐겨 걸으면서 지나는 사람들과 가족들을 볼 수 있고 유모차 타고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 나온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라 하늘이 드높고 푸르러 더욱 마음은 가을 느낌을 받네요 잠시지만 걸으면서 가을을 느껴봅니다
하얗게 미소짓는 듯 구철초 함박 피어 가을향기가 물씬 납니다 구절초 동산을 꾸며놓았는데, 이곳에 가면 구절초 꽃향기가 향수를 뿌린 듯 합니다 아주 드넓은 구절초 동산은 아닌데, 이렇게라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을은 바야흐로 국화의 계절, 구절초가 맑은 하늘 아래 수를 놓고 있습니다 구절초가 조금 시들어가고 있었는데 그래도 만날 수 있어서 꽃을 구경했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향교 출입문인데 멀리서 담장과 전체를 잡으려 했으나, 밀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문만 담았습니다 경주향교는 외삼문(外三門), 신삼문(神三門), 대성전, 명륜당이 남북 축선상에 자리하고 있다.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문묘영역이 강학영역 앞쪽에 위치하는 전묘후학(前廟後學)의 배치형식은 주로 평지에 입지한 향교에서 나타나는 형식으로 서울의 성균관을 비롯하여 전주향교, 나주향교 등에서 볼 수 있다. 문묘영역은 대성전을 중심으로 전면에 신삼문, 좌우에 동·서무가 별도의 담장으로 구획되어 엄숙한 제향공간을 형성한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이 자리는 원래 신라 문무왕 2년 682년 처음 세워진 국학이었던 곳이다. 고려시대에는 향학으로 조선시대에는 향교..
미추왕은 재위 23년만에 돌아가니 대릉에 장사지냈다 라는 삼국사기 기록에서 대릉원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미추왕릉,황남대총,천마총 등 23여기의 고분이 밀집해 있으며 특히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말다래에 그려진 천마도와 함께 금관과 금제허리띠 등 국보급 유물 수십 점이 발굴되었다, 천마총은 유물과 함께 내부를 공개하고 있어 신라인의 무덤 형식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천마총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가보지 못하고 지나친다 릉이 보는 위치에 따라서 다르게 보인다. 어릴때는 능 근처에만 가도 무서웠는데, 이제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계림은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설화가 서려있는 곳, 이 숲에서 닭 울음 소리가 나서 가보니 나무에 황금궤가 걸려 있었고, 그 안에서 사내 아이가 나왔다는 설화..
관란 이승증 선생의 서원유적지인 문호사. 경주 이씨 고택과 고분이다 오른쪽 중앙에 보이는 것이 핑크뮬리(분홍색의 억새)- 미국이 원산지 한복입은 사람들이 저 핑크뮬리를 보러 갔었나보다. 첨성대 별을 관측하는 기구로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점성 목적으로 천문관측대라고 말한다. 국보 31호 신라 선덕여왕때 재위 632~647년에 축조되었고, 신라 제 17대 내물 마립간 이야기 끝에 능은 점성대 서남에 있다 라는 기사가 있는데 이로 보아서 내물왕릉과 첨성대의 위치 관계가 잘 부합된다, 첨성대가 점성대 라고 불렸었던 것을 짐작한다 -네이버 한국학 중앙 연구원- 가운데 커다란 나무 아래가 야생화 단지인데, 아름다운 꽃을 보러 간다해놓고 , 다른 것들을 찾아가느냐고 너무 많이 걷고 시간에 쫒겨 잊고 그냥 나오다 경주..
천왕문 사찰에서 일주문, 인왕문 다음이 천왕문이다. 하지만 불국사는 인왕문이 종각 옆에 있고 천왕문이 위치상으로 인왕문 보다 앞에 있다. 사천왕 발밑의 생령좌(통상 마루리라 부른다)는 얇은 팬티 하나만을 입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우리 나라 추풍령 이남 사찰에만 있는 모습으로 마루리를 왜구의 형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에 반해 추풍령 이북의 사찰에는 생령좌가 갑옷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오랑캐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런 원인은 불교에서 호국신앙을 접목한 것으로서 그 지역에 자주 침입해 왔던 외국 군인의 모습을 마구리로 표현해서 불력으로 외병들을 물리치고자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대개 추풍령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왜구를, 북쪽 사찰에는 오랑캐를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사천왕은 인도에서 귀족의 모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