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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연밥 드넓은 관곡지에 홍련과 백련이 싱그럽게 피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몹시 더워서 연밭에 가기도 힘든 요즘 연꽃이 시들기전에 가보려고 관곡지로 향했습니다 세미원 갈까, 관곡지 갈까 하다가 조금 더 가까운 관곡지로 갔습니다 새벽에 내린 비로 연꽃들의 개화상태가 괜찮을지 하면서 갔는데, 연꽃들이 방긋 미소 지으며 생기 가득 합니다 연꽃들은 햇빛이 쨍쨍 나고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날씨여야 연꽃 개화상태가 좋다고 하더군요 초여름 가뭄으로 내리 비추는 햇빛에 연꽃들은 커다란 초록잎들이 무성하고 바람결에 흔들거리면서 연하고 고운 빛으로 연꽃이 환히 피어있습니다
2017.7.16 시흥 연꽃 테마파크 7월은 연꽃이 만개하는 계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키가 크고 꽃이 큰 연꽃보다는 수련이 더 앙징맞고 아름다우며 물속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반영과 둥그런 초록잎들이 물속에서 떠있는 사이로 살포시 고개 내미는 수련이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수련의 수는 물 수가 아니라 잠잘 수 라고 합니다 잠자는 연꽃이 수련입니다 연노랑 연분홍 보라 진분홍등 이쁜 수련이 만발한 모습 아주 매력적으로 마음에 닿습니다 세미원에서는 수련이 사진찍기에 조금 멀리 있고 망원 렌즈가 길지 않아서 잘 담지 못했는데 관곡지는 수련을 담을 만한 거리입니다 예전에 관곡지 갔을때는 비가 내리고 구름이 끼어 흐렸으며 오후에 늦게 가서 이렇게 아름다운 수련을 만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수련이 아주 ..
인동초... 참을인 겨울동 풀초,,, 인동초는 추운 겨울에도 잎과 줄기가 시들지 않아 인동초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금은화,길상화라고 합니다 이꽃은 해독과 이뇨작용이 뛰어나 피부미용과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꽃차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답니다 과천대공원에서 아치나 커다란 덩굴이 올라갈 수 있는 곳에 이 인동초가 매해마다 덩굴을 타면서 올라가 꽃을 피운다 이꽃은 흰색,노란,분홍색이 있는데 흰색으로 꽃이 피었다가 노란꽃으로도 변한다 한다 분홍꽃도 노란꽃과 같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분홍색으로 피었다가 색감이 노란빛으로 변하는 듯도 하고 노란꽃도 있다고 합니다 꽃모양도 개성있게 특이하고 꽃술도 길며 눈길을 끌고 꽃향기도 향수처럼 진합니다 색감도 변하니 이 꽃은 참 특별나 보이기도 하다
실유카는 하나의 줄기에 꽃이 여러개가 달린다 뿌리부터 줄기 꽃까지 키도 커서 사진 담기가 이쁘지 않다 실유카를 처음 본 것은 현충원에서 였는데 멀리서 아이보리 빛깔의 하얀꽃들이 송글송글 피어있는 것이 마치 샹들리에 켜 놓은 듯, 환하게 장식처럼 눈에 들어왔다 아 이런 신기한 꽃도 있구나 하고 보고 또 보고 했었는데, 시기가 좀 지나 시들어서 아쉬워하면서 지나쳤던 기억이 있었다 수녀원 화단에 이 실유카가 어느날 하얀꽃을 함박 피었다 계속 키가 자라, 내 키 비슷하거나 더 큰데 꽃봉오리 맺을 때부터 바라보다, 꽃이 피자,실유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이꽃이 이렇게 피는구나 하고 신기해했다 키가 너무 커서 자라는 과정은 그리 멋스럽지는 않은데 꽃이 피고 나면 아주 실내장식 불빛처럼 이쁘다 건물앞에 화단이라 벽돌이..
리아트리스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분홍빛을 띄는 보랏빛과 흰꽃이 있다 관상용으로 심거나 야생화 정원에 주로 많이 심는다 두상에 얇은 비늘 같은 포가 둘러쌓여 마치 키가 큰 수상 꽃차례처럼 보인다 카메라 휴대하지 않아서 폰으로 담은 사진 보랏빛 꽃머리가 이쁜데요 비에 젖에서 꽃들도 더 선명한 빛을 발합니다 초록빛도 더욱 푸르고 보라빛도 더 밝고 이쁩니다 양재천
2017.7.2. 일 아침에 흐리고 비 내리다, 오후에 잠깐 멎은 틈에 양재천을 걸었지요 양재천에는 사전에 비 피해를 예방하려고 천변 근처를 막아놓았습니다 그래서 공원으로 들어갔더니 사람들은 거의 없어서 아주 한적하고 조용하였습니다 비에 젖는 수목들이 진초록으로 촉촉히 나무향을 뿜으면서 생기 가득합니다 가물었다 모처럼 내린 비에 능소화 투명한 빗방울을 머금고 피고 있는 모습 조금더 꽃이 많이 달렸으면 좋았을텐데요 비 내리는 한여름철이 되면 만개하는 살구빛 능소화 지나가면서 담장에도 공원에도 핀 모습이 시선을 잡습니다 최근 나오는 폰은 아웃포커스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흐려짐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이 기능이 없었는데요 카메라만은 못하지만 폰도 기능이 추가되니 좋긴 하네요
이꽃은 다른 곳에서 담은 사진인데 접시꽃이긴 한데 종류가 조금 다른 것이라네요 접시꽃도 여러종류가 있는데요 크램드카시드(바이칼라) 라고 되어있어요 접시꽃인데 꽃술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잎모양도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학교 한 모퉁이 화단에 접시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줄기가 꼿꼿한 키다리 접시꽃인데 건물앞에 있어서 배경이 이쁘지 않아서 담을까말까 망서리다 몇컷 담아보다 넓직한 화단 놔두고 이렇게 구석에서 미소짓는 이 접시꽃들,,, 볼 수 있어서 좋긴 하나, 잘 보이는 곳에 이쁘게 가꾸면 더 좋을텐데요 아래 꽃은 길거리 지나가다 폰으로 접시꽃이라 생각하고 담았는데 찾아보니 뿌리접시꽃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