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나리꽃과 백합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6월이 오면 피는 꽃 비가 오면 이꽃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꽃잎에 빗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 모습 투명한 물방울이 가득 맺혀있으니 느낌이 달리 오네요 꽃이 크고 향기가 진하며, 빗방울 맺힌 백합꽃 이쁘게 싱그럽습니다 다른 빛깔의 꽃들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이곳에는 없지만 흰백합 분홍백합 붉은백합이 있습니다 백합은 흰백합이 제일 이쁘게 느껴집니다

이꽃들은 비 맞지 않은 꽃입니다 작은 나비가 나풀거리는 모양의 꽃 느낌의 랜디 귀여운 꽃입니다 랜디제라늄 이라고도 합니다 제라늄이 아닌지 알았는데 제라늄이라니,,, 빗방울 맺힌 모습이 싱그럽고 생기를 찾았습니다

2017.6.7 수 분홍 보라 빨강 자주꽃들이 앙징맞게 피어 비를 흠뻑 맞고 있어요 사진을 담다보니, 울고 있는 듯 ㅎ 기분이 약간 묘해집니다 황토화분과 멧돌 같은 돌화분에 꽃이 심어져 있었는데 참 분위기 있고 어울립니다

기와를 입은 대지 1988 이승택 무제 1987 알베르토 구즈만 확산 공간 1988 이종각 개의 세계 왼쪽 계단 아래쪽에 개가 앉아있고,커다란 벽이 있었으며 체인이 연결된 돌위에 개집이 있는 듯 보였다 현전 1987 심문섭 어제 그제-오늘과 내일 1987 에릭 디트만 칼 조각 1988 귄터 워커 무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1988 신따르 다나까 일본 구성 1988 크롬 다미아 노프 2017.6.3 토 도약 1988 앤드류 알파로 스페인 올팍에 오면 상쾌한 공기와 나무들과 꽃들 해자의 둘레길을 바라보며,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편안해지는데... 얼핏 보면서 지나쳤던 작품들 올팍에는 조형물들이 곳곳에 많이 있다 무심결에 스쳐 지나가곤 했던 조형물들을 담아보다 구석 구석 다 돌지 않았기에 못 담은 것들은 다음에 보..

오랫만에 단비가 내립니다 강수량이 부족해서 농사도 어렵다고 하는데요 많은 비가 내려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뭄으로 꽃들도 생기를 잃었는데 드디어 비가 내려 촉촉한 빗방울을 머금은 모습 아침에 비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근처에 나가서 빗방울 맺힌 장미를 담아보았어요 비에 젖어 슬픈 듯 빗방울 맺어 시원한 듯...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정면에서 바라보고... 양쪽의 날개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의 날개를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가운데 아래는 성화가 있는데 아침 9시경이라 성화가 타오르는 것 같지 않았다 평화의 문 나올 때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이 멋지다 중앙 위에는 롯데타워 123층이 보인다 국기 광장 위례성길에 연두빛 은행나무 가을에 노란은행나무길로 유명하다 들꽃마루와 장미광장이 있는 남2문쪽으로 가기 위해 은행나무길로 걷는다 나비바늘꽃 길가에 흰나비바늘꽃이 반기는 듯 하다 들꽃마루에 수레국화와 안개초 88호수 목책 몽촌토성길 목책 보호수 은행나무 몽촌해자 2017.6.3 토 올림픽 공원을 시간날때 가끔씩 가볼 때마다, 대체로 하늘이 흐리고 맑은 날 만나지 못했는데 이날은 오랜 블친 아롱마언니를 만나기로 한 날, 파란..

2017.6.3 들꽃마루 2017.5.26 파란하늘 흰뭉게구름이 장관인 날에 이날은 파란 수레국화가 많이 피지 않고 아주 조금 피어서 아쉬웠다 수레국화와 안개초 수레국화가 표현이 되지 않아 아쉬운 꽃밭 2017.5.19 2017.5.26 저녁 건너편 꽃양귀비가 피는 곳에는 반대쪽이라 하늘빛이 푸르지 않았다 2017.6.3 하늘빛은 푸른데 양귀비가 시들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그나마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침이라 꽃빛은 자연스럽게 나타나다 2017,6 3 들꽃마루 늘 밋밋한 하늘을 담았었는데 처음으로 하늘 구름이 멋진 날입니다 그리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올해는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서인지 양귀비가 곱지 않은 듯 합니다 5월 말경에 갔었어야 했는데 늦게 가서인지... 아침 일찍 해뜨..

2017.6.3 또 다른 날에 담은 사진 이날도 구름이 좋았는데 저녁무렵이라 하늘이 달라보인다 2017.5.26 올팍에는 5월 중순경부터 6월초까지 최근 들어서 세번을 갔었는데 5월19일에는 들꽃마루에 갔더니 양귀비도 많이 피지 않았고 오후라 역광에 사진이 잘 찍히지 않아서 작약꽃과 장미 접사만 하고 돌아오고 두번째로 간, 5월 26일에는 파란하늘에 구름도 좋았는데 저녁무렵이라 장미광장에서는 구름도 흐리고 파란하늘이 아쉬웠다 장미는 한창 만발하고 이쁘게 피어있었다 6월 3일에는 파란하늘에 하얀뭉게구름 맑아서 좋았는데 장미꽃이 시들어가고 있었네요. 비도 오지 않아서 장미꽃도 더위에 지친 듯 보였는데 그래도 이렇게 꽃 핀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고 배워서... 주변 아파트 건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