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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2017.5.16 서리풀 몽마르뜨 올해는 산에 가면 흔히 만나는 병꽃을 만나지 못하고 이 봄이 지나가는구나 했는데 산책하러 혼자 나갔다가 병꽃을 만났다 분홍 병꽃, 진분홍 병꽃... 이미 시들어가고 있었는데 싱싱한 것으로 골라서 담아보다 나팔모양의 병꽃이 오밀조밀 모여서 햇살을 받으면서 환히 피었습니다
애기말발도리 이름표? 보리수 산사나무 해당화 금난초 황금노간주 나무 비를 맞아 꽃잎이 고개 숙여서 꽃을 알수 없었다 .이름표도 없다. 자주목련 이름표?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메마르고 식물들이 시들어가고 있었는데 이곳을 가던 날, 아침에 기다리던 단비가 내렸습니다 수목원에 꽃들이 빗방울 머금어 수정같이 맑은 물방울이 맺혀 있어서 깨끗하고 맑아보였습니다 보는 사람도 상큼한 공기에 마음이 밝아지네요 4월말경쯤 갔으면 더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겠다 싶습니다 아주 많은 나무와 꽃들이 있는데 다 담지 못하고 저희는 다음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여기서 만족하고 두시간동안 이곳에서 머물다가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수목원에서 조금더 많은 시간이 있으면 전망대도 올라가고 안쪽으로도 더 가보는 건데 다 둘러보지 못하고 왔어..
자주빛 난초라는 뜻을 가진 자란 꽃은 빛깔이 화려하고 꽃잎도 아름다워서 수입 원예종을 착각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 산야에서도 자라는 식물이라고 한다 홍자색의 꽃 선명한 줄 모양이 있는 꽃잎이 아름다워 홍란이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 듯한 자란 꽃말은 서로 잊지 않는다 라고 한다 예쁜꽃은 기녀의 이름인가 조선시대 대표기녀 10명중 자란이란 애명을 가진 옥소선 기생은 사랑하는 낭군을 과거에 급제시켜 천민에서 평민이 되었다고 한다 하늘의 제왕 독수리가 먹이를 사냥하고자 하늘을 비행한다면, 저런 자란꽃은 꿀벌들을 유혹하고자 포효하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5∼6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6∼7개가 총상으로 달리며 홍자색으로 지름 3cm 정도이다. 자란이 많이 모여 있었는데 꽃몽오리를 오무리고 있어..
오른쪽에 산에 봉우리가 세개라서 삼봉 해수욕장이라 부른답니다 꽃몽오리 오므리고 아직 덜 핀 해당화 솔밭길을 끼고는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바닷가 옆으로 평평하고도 한적한 솔길을 걷습니다 지금 해당화 피는 계절인데 바닷가라서 조금 늦게 피어 꽃들이 많이 피지 않고 몇송이만 보이는 것이 좀 아쉬웠다 바닷가에 운치있는 해당화 만발한 것을 볼 수 있었을텐데... 바닷가 하얀 모래밭길과 푸른 솔밭길 교차로 걸으면서 기분 좋은 여행이었답니다
대하랑꽃게랑 인도교-> 꽃게다리-> 안면도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연결하는 250미터 해상인도교로 2015년 개통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석양이 무척 아름답고 하늘과 구름 좋은날의 풍경도 멋지다고 합니다 출항하는 고깃배가 오른쪽에 보입니다 갈매기를 잘 잡으려 했는데 순간포착이 잘 안되었어요 다리에 올라가 출항하는 고깃배를 다리난간 틈사이로 담아봅니다 서해안 태안 안면도 드리니항에서 드르니 라는 말은 들르다 라는 말에서 따온 말로 고기잡이 배가 이 항에 드나들어서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드르니마을에는 3가지 없는 것이 있는데 기와집과 거지 도둑이 없다고 하네요 거지 도둑이 없는 것은 그만큼 인심이 후해서 나누고 살고 해서 거지 도둑이 없답니다 이곳은 바다라서 시야가 트여서 마음이 후련합니다 불어오는 바람도 ..
서해안 철새 도래지 천수만 겨울에는 철새들이 수천수만마리 모여드는 곳-아침에 비가 와서 물이 시커멓게 보인다 안면도 수목원 입구 팥배나무 소나무원 안면정-수목원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 합니다 청자자수원 암석원 습지원 겹벚나무 분홍꽃잎들이 떨어져 분홍꽃길로 만들었다 아산원 수목원 내에 있는 전통 정원 아산원 -안면도 꽃박람회에 2002년경 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대간척사업과 문화사업을 추진했던 고 정주영 회장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 관람객에게 한국의 전통정원을 소개하기 위하여 현대건설에서 조성하고 기증한 정원으로 정주영 회장의 호를 따서 아산원이라 하였다합니다 전통의 별서정원 양식을 도입하여 수려한 자연공간 속에 조영하여 유유자적했던 전통적 공간으로 있으며 다양한 전통수목과 꽃들을 볼 수 있고 단아하고 소박한..
요즘 계속하여 비가 오지 않고 미세먼지로 뿌연 날들의 연속이었는데 서해여행 하루코스로 다녀오던 날 아침에 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셨습니다 잿빛 날씨에 비가 와서 여행 출발할때는 다소 기분이 가라앉았는데 가는 동안 비가 멈추고 수목원에는 가물었던 날씨에 모처럼 비를 맞은 꽃과 나무들이 이슬방울처럼 빗방울을 머금고 있는 것이 특히나 싱그러움 가득이었습니다 붓꽃이 빗방울을 달고 있는 모습 lowfullscreen="">
겹동백나무 2017.5.10 안면도 수목원 안면도 수목원에는 수많은 이름 모르는 나무와 이쁜꽃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때늦은 동백꽃이 아직도 남아 꽃을 보여준다는 사실이 기특하기만 하네요 이곳은 서해바다 근처라서 추운곳이라 이렇게 늦게까지 동백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동백은 거의 져가고 있어서 이쁘게 골라담을 만한 것들이 적었는데 그래도 몇개를 골라 담아보았네요 조금 일찍 4월 중순경에 왔었으면 생생한 꽃들 만날 수 있었을텐데... 이 안면도를 와 본지가 10년 정도 된 듯 합니다 수목원에는 비가 온후라서 꽃과 나무들이 수정같이 맑은 빗방울을 맺혀있어서 싱그러웠습니다 동백꽃이 뚝뚝 떨어져 뒹구는 모습을 담으려 했는데 그런 공간이 없어서 잡지 못했어요 결혼하기전에 우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