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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2017.4.9.일 일요일 오후에 바람쐬러 나가보았는데, 꽃구경 갔다가 사람들이 많아서 목적지를 바꾸어 한강으로 가게 되었다 여기는 작년 여름에 자주 가던 여의도 63빌딩앞 원효대교 아래이다 오리 보트가 있고 갈매기들이 모여서 춤을 춘다 이렇게 많은 갈매기들을 가까이에서 보니 신기하고도 재미났다
여기 있는 한복입은 학생들 아름다운 모습인데 고궁 밖 어느곳에서 시꺼먼 연기가 치솟아서 하늘배경이 얼룩져 보인다 고궁에 봄꽃들이 분홍빛 노란빛 하얀빛으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이계절에 한복입은 여학생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고궁을 찾은 사람들이 이쁜 그녀들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고, 그녀들은 사람들앞에서 사진 모델을 서주면서 고궁을 누비고 돌아다닌다 젊음도 한 때인데, 한 때를 즐기면서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보고 정열적으로 즐겁고 행복하기를...
창덕궁 후원들어가는 경계 담과 창경궁 뜨락에 미선나무가 활짝 피었습니다 미선나무가 핀 창경궁 뜰안 자경전 터 왼쪽은 양화당, 오른쪽은 통명전으로 뒷뜰입니다 통명전 뒷뜰 오른쪽 미선나무 핀 자리는 자경전터 춘당지 내려가는 길 춘당지 원앙이들 2017.4.4 화 창덕궁의 홍매화를 보러 오늘은 마음을 먹고 갔는데 창덕궁에 갔다가 옆문으로 창경궁을 들어갔다 개나리 진달래가 어여쁘게 피고 미선나무꽃이 눈송이처럼 하얗게 피어서 귀한 미선나무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미선나무꽃은 천연기념물로 창경궁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꽃이다 점차 사라지고 있어서 나라에서 보호한다고 합니다 개나리꽃모양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개나리는 향기가 없는데 이 미선나무꽃향기가 참 그윽하다 건강식품으로 항암제로도 쓰인다고 하니 참 유용한 꽃인..
과천대공원 한 모퉁이에 백목련 한그루 나무 이제 막 피기 시작하였다 꽃 피는 시기를 아주 잘 맞추었다 하늘빛 푸르러서 꽃빛이 더욱 눈이 부시게 하얗고 막 피어나기 시작해서 깨끗하고 싱그럽습니다 다른 곳은 이미 진 곳도 있고 바람결에 꽃잎이 떨어지기도 하였는데 이곳은 지금 막 피어나서, 고결한 백목련꽃 한송이 한송이가 처연하게도 아름답네요 꽃송이가 무척이나 크고 단아한 아름다운 목련꽃 개화할때는 정말로 순백의 미에 넋을 잃고 바라보기도 한다 목련나무에 수많은 꽃들이 일제히 꽃잎을 열때 감탄이 절로 나면서 감상하게 됩니다 목련꽃은 결혼하기전에 우리 친정 담장에 목련나무 한그루가 있어서 해마다 봄이 되면 하얗게 피어 바라보던 때가 있었고 그리고 아이들 초등학생때 관악산 아래 살때 초등학교 교정에서 우리 집이 ..
관악산 잉어가 보이니? 저기 저기에.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 여기 찰칵 평화 청계산 오른쪽 뽀쪽한 삼각형 모양이 매봉,그옆에 오른쪽 작은 봉우리 옥녀봉 과천 대공원 2017.4.1 오랫만에 하늘이 맑고 흰구름이 두둥실 흐르는 봄날. 하늘이 바로 내려 앉은 것처럼 가까이 보이다 오랫만에 쾌청하고 바람이 산들 불고 햇살이 고운날이다 관악산과 청계산 하늘에 구름이 멋지게 그림을 그리다
과천 현대미술관 2017. 4..1 매 화 - 서정주 -梅花에 봄사랑이 알큰하게 펴난다알큰한 그 숨결로 남은 눈을 녹이며 더 더는 못 견디어 하늘에 뺨을 부빈다 시악씨야 하늘도 님도 네가 더 그립단다 梅花보다 더 알큰히 한번 나와 보아라 梅花향기에서는 가신 님 그린 내음새 梅花향기에서는 오신 님 그린 내음새 갔다가 오시는 님 더욱 그린 내음새 시악씨야 하늘도 님도 네가 더 그립단다 梅花보다 더 알큰히 한번 나와 보아라매화는 추위 속에서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려주므로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기도 하였으며고목에서도 살아 꽃을 피운다고 회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꽃멀미 나도 마냥 행복한 계절입니다매화꽃의 어여쁜 자태과 그윽한 향기는마음을 기쁘게 합니다미세먼지가 온통 며칠간 뿌옇게 공기를 탁하게 ..
양재천 걸으면서 운동 하다가 왜가리 한마리를 담아보다 가까이에 가니 인기척에 재빨리 날아가더니 또 다른 한마리가 물가에서 조용히 서성인다 오리들도 왔다갔다 물가에서 노닌다 날씨가 풀리니 신나는가보다 오리와 왜가리를 따라 다니면서 카메라를 움직이다 양재천에는 새들이 많이 날아오지 않고 왜가리 몇마리와 오리떼들뿐.... 먹이감이 풍부하지 않아서인지 주변에 차들이 다녀서 소음이 시끄럽고 공해가 있어서인지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없어서 아쉽다 그래도 도심에서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 것은 신기롭고 즐겁다 도심에서 약간은 시골스러운 양재천변을 걸을 수 있는 것도 건조하고 무료한 삶에 휴식으로 머리를 식힐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고 접근하기 쉬워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