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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봄바람이 차갑고 미세먼지 뿌연날에도 햇살이 내리비치니 아주 작은 꽃잎을 열고 조용히 생글생글 웃는 듯한 봄까치꽃 봄소식을 알리려고 키작은 얼굴로 무리를 지어 생기있게 피어있어요 정명은 큰개불알풀이라 한답니다 파란꽃잎에 줄무늬가 있고 키가 작아도 올망졸망 모여서 고개를 들고 쌩긋 나를 보아주세요 하는 것 같습니다 양재천
양재문화예술공원 요즘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싸늘하고 차갑다 그래도 봄이라서 제때를 아는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피기 시작합니다 며칠후에 다시 만개했을 때 다시 가보아야겠습니다 햇빛에 이쁘게 핀 매화꽃 올려다 보면서 담았는데 햇빛도 환하지 않고 미세먼지 낀 날이라서 선명히 담아지지 않았네요 아래를 보면서 살짝 미소짓는 듯한 매화 계절을 아는지,,, 때가 되면 정확히도 피는구나 진달래도 피고 영춘화 개나리도 피고 있습니다 양재공원의 키다리 진달래 무리들을 관리하는 아저씨들이 싹뚝 잘라서 아주 작은 키로 나즈막히 서있는 모습이 보기 안좋습니다 이쁘고 하늘거리던 분홍빛 진달래꽃을 올해 여기서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산에 산에 진달래꽃 수줍은 듯 소박하게 바람결에 분홍꽃무리들이 춤추듯이 흔들리며 피는 가녀린..
올림픽 공원에서 한 겨울에 비하면 추위는 많이 누그러졌는데 며칠 낮에 따뜻했다가 다시 조금 기온이 내려가서 바람이 쌀쌀한 날에 추운데도 틈틈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올팍은 공기가 맑아서 걸으면서 돌아다니기 좋다 까치들은 햇빛이 환히 비치니 몇마리씩 날아다니면서 먹이를 찾고 올팍에도 봄 기운이 감돌아 새들이 눈에 자주 보인다
2017.3.7 올림픽 공원 산수유 나무에 앉아있는 한 마리 직박구리 망원으로 당겨서 담아보다 멀어서 잘 담지 못했는데 빛도 없어서 선명하지 않고 어둡게 나왔다 잠시 모델이 되어주더니 어디론가 포로롱 날아가버린다
2017.3.7 올림픽 공원 봄에 가장 먼저 피는 풍년화 추위가 풀렸다가 다시 기온이 내려가서인지 꽃이 많이 시들어보였다 풍년화는 아주 작은데 잎은 크면서 갈색빛으로 메마르고... 드라이 플라워 같기도 하고 곱슬머리 꽃잎이 차가운 바람에 더욱 곱슬거리기도 한다 노란꽃과 주황빛이 도는 꽃 두가지 이다 너무 작아서 담기 힘든 꽃 꽃만 크게 담아야지 잎이 더 크게 보인다 바람이 불어서 흔들거려 더 잘 담지 못했다 이 꽃이 많이 피면 가을에 풍년이 든다고 해서 풍년화란 이름이 지어졌다합니다
양재천 무지개 다리 아래에 오리들이 몇마리 보이긴 했는데 이렇게 무리로 열마리 이상쯤 되는 오리들이 보인다 아마도 오리들을 최근에 이곳으로 새로 데려다 놓은 모양이다 폰으로 몇장을 담아보다 모두 하얀 오리인데 유일하게 검은 오리 한 마리 미운 오리새끼인가? 리더인지? 그래도 잘 어울려 놀고 있다 도심에서 이런 풍경을 보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다 처음에 양재천에 왔던 몇년전에 왜가리 몇마리가 물가에서 놀고 잉어가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것을 보고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으니 좋았는데 오리가 더 많이 몰려다니니 오리 뒤를 따라다니면서 잠시 재미났다
2017.2.11, 토 흐린 날과 맑은 날 똑같은 동선으로 대공원을 산책하다 이렇게 날씨에 따라서 분위기가 다르다 가을날처럼 하늘이 푸르고 흰구름이 두둥실... 집에서 나올때는 몰랐는데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았으며 하늘을 자주 바라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