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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여러그루의 모과나무 꽃은 거의 져가고 있습니다 분홍색꽃이 단아하니 참 예쁘다 이곳에는 모과나무가 여러그루 있는데 무척이나 키가 크다 가을이면 모과가 주렁주렁 달리는데 키가 너무나 커서 사진담기도 어려운데 모과는 많이 봤어도 모과꽃은, 그냥 스치고 지나갔던가? 이번에 이꽃을 담으면서 이꽃 이름은 무엇일까 하면서 담았는데 이꽃은 모과꽃이라 합니다 열매 모과는 못 생기고 매력이 덜하지만 꽃은 정말 앙징맞고 여린 듯 하면서도 이쁘다. 꽃사과꽃과 모과꽃을 많이 만난 날이었다 좀더 선명하고 이쁘게 담았으면 좋으련만 빛이 부족하고 나무가 높아서 이렇게 담았습니다
올림픽 공원에 몽촌해자를 한바퀴 돌다보니 하얀 작은 꽃이 촘촘히 피어난 커다란 나무가 한 그루 서 있습니다 올팍을 가끔씩 와 보긴 했어도 계절별로 꽃들이 피고 지고 하니, 이 나무는 처음 만났네요 자연의 변화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 나무가 여기서 이렇게 꽃을 피우는 줄 몰랐는데요 이때 가보지 않았으면 제 눈에 들어오지 않았겠고 모르고 지나갔겠지요 귀룽나무의 잔잔한 하얀꽃들이 피어났어요 4월 중순경에 꽃대가 아래로 쳐지듯 달리고,꽃 핀 모습은 구름 같다고 하여 구름나무 라고도 합니다 무척이나 커다란 나무라서 카메라에 다 잡히지도 않네요 귀룽나무 아래에 사람들이 오밀조밀 몰려 앉아있습니다 휴식공간으로, 해자의 시원한 풍경과 분수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를 줍니다 >
올팍에 곰말다리 건너기전에 해자 아래 한 그루 커다란 꽃사과나무에 꽃사과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지나가고 있는데 하얀꽃들이 시선을 끕니다 나를 한번 바라봐주세요 하는 듯 합니다 요즘 어디를 가도 꽃사과나무에 꽃사과꽃이 이쁘게 향기 날리면서 피고 있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꽃사과 열매가 조롱조롱 달리겠지요 실제로 보면 커다란 나무인데 사진으로는 크게 잡히지 않았네요
차를 타고 달리면서 롯데월드 타워가 중앙에 보여서 셔터를 눌러봤습니다 며칠간 미세먼지가 뿌옅게 끼어 회색빛을 띄었는데 이날은 하늘빛 맑고 하얀구름 둥둥 떠 있었습니다 맑은 날 상쾌한 기분이 드는 주말에 운동겸 올림픽 공원에 나들이 하였습니다 몽촌토성길과 해자를 한바퀴씩 돌면서 상큼한 봄나들이에 마음이 가볍고 기분이 경쾌합니다
2017.4.22 토. 올림픽 공원에서 벚꽃과 목련 개나리 진달래가 함빡 피어나고 지더니 철쭉의 계절입니다 가는 곳마다 철쭉들이 온통 화려히 수놓고 있습니다 철쭉이 지고 나면 봄날은 갈 것입니다 올림픽 공원의 철쭉꽃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진달래꽃 비슷하면서도 철쭉은 연두잎과 함께 별꽃들이 촘촘히 피면서 온통 꽃동산을 이룹니다
2017.4.15.토. 과천 서울대공원 주변에 벚꽃이 거의 졌는데, 이곳은 청계산 아래라서 꽃이 다른 곳보다 늦습니다 혹시나 벚꽃이 남아있으려나 하면서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고목 벚나무가 많은 대공원에 올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벚꽃이 만개하고 하얀꽃이 눈이 부십니다 벚꽃엔딩 시기라서 벚꽃잎이 바람결에 눈꽃처럼 휘발리면서 떨어집니다 작년 봄에는 양재천의 벚꽃엔딩을 보았는데 올해는 양재천은 이미 다 져서, 못 보았네요 한창 절정 지나 이번주가 마지막 벗꽃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정말로 이날 벗꽃엔딩입니다 하얀 꽃잎 날리는 봄날에 ,벗꽃길을 걸었습니다 벗꽃이 지면 봄이 거의 절정 지나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여기에 오지 않았으면 하얀벗꽃을 즐기지 못하고 지나갔겠어요. 벚꽃엔..
2017.3.15.토 과천과학관앞에서 초록잎에 새빨간 립스틱 같은 느낌이 나는 명자꽃 봄에는 길거리나 공원에 이 명자꽃이 송글송글 피어납니다 가지에 꽃들이 여러개 붙어 피어서 하나둘 이쁘게 담아지지 않아요 하얀꽃과 분홍빛 도는 명자꽃도 보입니다 명자꽃을 보면 이 꽃 이름은 왜 명자꽃일까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이쁜 얼굴을 가진 명자라고 부르는 친구가 떠오르기도 하고, 정열의 꽃 같은 느낌 붉은 빛으로 나를 바라보세요 부르는 듯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