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풍경

창덕궁 후원에 핀 목련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목련이 아니고 꽃잎이 얇고 6개의 꽃잎이 있는 토종 목련이랍니다 애련지에서 이동하여 연경당 입구에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이 목련은 한국 (제주도)가 원산지랍니다목련(木蓮, Mokryeon)은 한국(제주도)과 일본에 자생하는 Magnolia kobus를 가리킨다. 흔히 국내에서는 중국 원산의 백목련(Magnolia denudata)을 '목련'이라고 부르는데, 엄밀히 말하면 둘은 같은 속 다른 종이다. 오른쪽에 애련정 지붕이 보이네요 왼쪽에는 애련지로 나오는 문과 담장이 보입니다 저도 이 토종 목련이 함박 핀 봄날에 창덕궁 후원에 와 본 것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입니다 높이 10m 정도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종..

처음에는 백매화인지, 살구꽃인지 헷갈렸는데요, 꽃빛이 백매화보다 연분홍빛이 많이 나고, 꽃받침 빨간 부분이 뒤로 제쳐져 있었습니다. 꽃받침이 앞으로 모아져 있으면 매화이고 뒤로 제쳐져 있으면 살구꽃이랍니다 4월 첫주 벚꽃이 만개 하려고 피어나고 있는 첫째주 주말 좋은 시간 보내세요 title="To Walk Between the Raindrops

오후 늦은 시간에 햇빛도 들어가고 할미꽃도 꽃잎을 닫으려고 오므리고 있다 아주 작은 꽃인데 겨우 꽃술을 살려 보았답니다

산책하러 나가니 샛노란개나리와 분홍진달래가 물위에 반영되어 참으로 곱고 아름답네요 진달래와 개나리는 꽃빛도 다르면서 같은 시기에 피어 둘을 같이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꽃빛이 진하고 예뻤는데 날씨가 흐려서인지 그늘진 곳이라서인지 잘 표현이 되지 않았습니다카메라로 폰으로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블로그를 비웁니다. 꽃들이 만발하고 있는데 꽃구경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가지가 아래로 늘어져있고 어여쁜 수양매 늘어진 줄기에 꽃들이 이어져 펴 있습니다

노란개나리도 조금씩 피더니 지금은 60~70 프로쯤 핀 것 같습니다

수양매화는 흰매화가 축축 늘어진 가지에 줄줄이 이어 잔잔히 꽃이 피는데요 완전히 만개하지 않은 시점에 수양매화가 눈이 부시도록 만발하고 있습니다 수양매화가 막 피어나기 시작했는데 지나는 사람이 사진을 담네요 사진 동호회에 출사로 모델을 세워놓고 사진을 촬영을 해서 저도 그곳을 지나다가 담아봤습니다. James Last Mendelssohn: Spring Song 24.3.30. James Last - Mendelssohn: Spring Song

24.3.16 온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