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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꽃과 풍경 (445)
내마음의 풍경
수목원에 여러가지 봄꽃들이 고운 모습으로 활짝 피어나는데, 빛을 받아 반사해서 하얗고 연분홍꽃빛이 멀리서도 반짝 빛나면서 부르는 듯하여 곁에 다가가서 자세히 바라보니, 벚꽃인줄 알았는데 연분홍꽃빛이 참으로 부드러워 보였어요 어릴 때 커다란 앵두나무 한 그루가 있어서 앵두가 열리면 앵두 따먹던 추억이 새록합니다 앵두가 먹을 것도 별로 없는데 단맛 조금 날까요. 앵두나무 추억이 어리면서 잠시 앵두꽃앞에서 이리저리 눈맞춤을 합니다 원래 앵도나무가 정명인데 앵두라고도 많이 불린답니다.
노란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듯 눈이 부시네요 "수선화가 나 좀 봐주세요" 라고 하는 듯 일제히 고개를 쌩긋 들고 초롱초롱 빛나고 있어요 예전에는 수선화 보기가 귀했는데 요즘은 수목원에도 많이 심어놓았네요 꽃말ㅡ자기사랑, 고결, 신비, 자존심. 나르시즘ㅡ 나르시스가 물에 빠진 자기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는 신화 수선화의 영어 이름은 데포딜(daffodil)이라고 하지만 학명인 나르시서스(Narcissus)로도 통한다. 그래서 이 꽃을 보면 아래 소개한 노래가 떠올라 낭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어딘가 가슴 한 구석이 조금 아린 듯 하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에코(Echo) 와 나르시서스의 슬픈 사랑이야기 때문일 것이다. 말이 많아 제우스의 부인인 헤라에게 남의 말의 끝부분만 따라하도록 벌을 받은 숲..
목련이 활짝 피기전에 목련꽃 봉우리가 반 정도 핀 시점입니다 새가 목련꽃과 어울어지면 더욱 좋았겠다 싶어요. 목련꽃 피면 저의 20대 30대 시절에 친정집 화단에 피었던 한 그루 목련 나무가 생각이 나곤 합니다. 아래 목련화 노래도 첨부했으니 들어보세요
매화에 나비가 앉았는데 높아서 이렇게 작게 담겨집니다 청매화는 꽃받침과 꽃술이 연두빛이 나고, 꽃이 지고 나면 매실 열매가 자라납니다 23.3.23 근처에 홍매화 청매화가 몇그루 나무에서 활짝 꽃을 피웠다 오호. 여기에 예쁜 매화나무가 있었는데 처음으로 눈에 보여 알게 되었습니다.
구름산은 노루귀 보러 작년 이맘 때 처음 찾아갔고 이번에 두번째로 귀여운 노루귀를 만났는데 여리고 갸날픈 노루귀가 고개를 들고 바람결에 살랑 흔들리는 모습에 웃음짓게 합니다 춥고도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가느다란 줄기로 무거운 낙엽을 밀어올리고 꽃이 피니 그 생명력이 참으로 기운차고 대견하다 산 아래에 올망졸망 피어나 신선한 미소짓는 듯 보였네요 A pleasant light breeze 기분 좋은 실바람 Rosemary Serenade to spring 봄의 세레나데 Secret Garden
청매화 백매화 진달래 산수유 Spring Flower 봄꽃 Andre Rieu The scent of spring 봄의 향기 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