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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리풀. 양재 (162)
내마음의 풍경
2017.5.16 서리풀 몽마르뜨 올해는 산에 가면 흔히 만나는 병꽃을 만나지 못하고 이 봄이 지나가는구나 했는데 산책하러 혼자 나갔다가 병꽃을 만났다 분홍 병꽃, 진분홍 병꽃... 이미 시들어가고 있었는데 싱싱한 것으로 골라서 담아보다 나팔모양의 병꽃이 오밀조밀 모여서 햇살을 받으면서 환히 피었습니다
제비꽃 미국제비꽃=종지나물 - 이미지 사진- 아름드리정원 ♥ 노랑제비꽃 누구의 눈길이 그리웠을까 지나던 길 눈길만 주어도 여린 꽃잎 노랗게 흔들린다 누구의 얼굴을 기다렸을까 지나던 길 곱다만 하여도 여린 가슴 파랗게 두근거린다 (목필균·시인) 흔히 많이 보이는 보라제비꽃 시기가 조금 지나서인지 시들거리고 말라가고 있어서 생생한 제비꽃을 찾기란 어려워서 한아름의 풍성한 귀여운 제비꽃을 담지 못하고 이렇게만 담았네요 일반 제비꽃은 듬성듬성 한두포기씩 모여서 피는 반면에 미국제비꽃은 한 면적을 차지할 만큼 번식을 합니다 종지나물이라 불리는 것은 심장(하트)모양을 한 잎이 종지를 닮았다고 하여 종지나물이라고 불린답니다 부드러운 잎은 삶아서 쌈이나 무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잎과 꽃을 수놓아 꽃전도 부친다고 하네요
여러그루의 모과나무 꽃은 거의 져가고 있습니다 분홍색꽃이 단아하니 참 예쁘다 이곳에는 모과나무가 여러그루 있는데 무척이나 키가 크다 가을이면 모과가 주렁주렁 달리는데 키가 너무나 커서 사진담기도 어려운데 모과는 많이 봤어도 모과꽃은, 그냥 스치고 지나갔던가? 이번에 이꽃을 담으면서 이꽃 이름은 무엇일까 하면서 담았는데 이꽃은 모과꽃이라 합니다 열매 모과는 못 생기고 매력이 덜하지만 꽃은 정말 앙징맞고 여린 듯 하면서도 이쁘다. 꽃사과꽃과 모과꽃을 많이 만난 날이었다 좀더 선명하고 이쁘게 담았으면 좋으련만 빛이 부족하고 나무가 높아서 이렇게 담았습니다
매화 매화 매화인지 살구꽃인지 알송달송하다 매화 양재 문화예술공원에 와서 매화가 핀 모습을 담아보다 이곳은 매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나무가 열그루쯤 있으려나... 나무가 크지 않고 백매화 청매화가 있어서 사진을 담아보다 분홍빛 나는 꽃은 매화인지 살구꽃인지 나도 정확히 모르겠는데 꽃술을 보면 살구꽃 같기도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이쁘게 담으려해도 잘 담아지지가 않는다 한두송이 단아하게 찍으려 했는데 빛도 부족하고... 매화 피는가 싶은데 어느새 꽃잎이 떨어지면서 일부는 시들고 있었다 화무십일홍이라...
한두송이를 적당한 크기로 이쁘게 잘 담아야 할텐데 이렇게 크게 잡혔다. 양재문화예술공원 며칠 지나서 양재천 나가면서 공원에 다시 가보니 목련이 막 봉우리를 열고 있어서 이쁘게 피어나고 있었다 이곳처럼 목련나무가 많은 곳은 보지 못 한 것 같다 목련나무숲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고 봄에 잠깐 일주일정도 활짝 피었다가 지는 백목련,,, 하얀 꽃송이가 너무나도 크고 눈에 띈다 미세먼지도 있고 흐린날이라서 이렇게 담아지다 아직 만개하지 않았던 때였는데 봉우리를 막 열기 시작한 이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시기였는데 지금은 다 떨어지고 없을 듯하다
봄바람이 차갑고 미세먼지 뿌연날에도 햇살이 내리비치니 아주 작은 꽃잎을 열고 조용히 생글생글 웃는 듯한 봄까치꽃 봄소식을 알리려고 키작은 얼굴로 무리를 지어 생기있게 피어있어요 정명은 큰개불알풀이라 한답니다 파란꽃잎에 줄무늬가 있고 키가 작아도 올망졸망 모여서 고개를 들고 쌩긋 나를 보아주세요 하는 것 같습니다 양재천
양재문화예술공원 요즘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싸늘하고 차갑다 그래도 봄이라서 제때를 아는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피기 시작합니다 며칠후에 다시 만개했을 때 다시 가보아야겠습니다 햇빛에 이쁘게 핀 매화꽃 올려다 보면서 담았는데 햇빛도 환하지 않고 미세먼지 낀 날이라서 선명히 담아지지 않았네요 아래를 보면서 살짝 미소짓는 듯한 매화 계절을 아는지,,, 때가 되면 정확히도 피는구나 진달래도 피고 영춘화 개나리도 피고 있습니다 양재공원의 키다리 진달래 무리들을 관리하는 아저씨들이 싹뚝 잘라서 아주 작은 키로 나즈막히 서있는 모습이 보기 안좋습니다 이쁘고 하늘거리던 분홍빛 진달래꽃을 올해 여기서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산에 산에 진달래꽃 수줍은 듯 소박하게 바람결에 분홍꽃무리들이 춤추듯이 흔들리며 피는 가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