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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강원도. 충청도 (67)
내마음의 풍경
구산동 상산 임씨 세거지 진천 임씨 추모지 상산 임씨 세거지 비석들 초평 저수지인데 사람들은 초평호 라고 부르더군요. 초평호 가기전에 모양이 특이한 돌다리를 건너갑니다 농다리 건너는 곳에 산위에 정자가 보이고 생거진천이라는 글귀가 씌어있더군요 생거진천, 사거용인 . . . 살아있을 때는 진천에서 살고, 죽은 후에는 용인에서 묻히라는 말이랍니다 진천은 쌀농사가 잘 되고 인심이 후하다고 해서, 예부터 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합니다 용인은 동쪽으로 풍수지리가 좋은 땅이라고 알고 있답니다 산에서 흐르는 낙수가 시원스럽습니다 진천 농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돌다리로 28개의 교각이 이어져 있습니다. 돌다리의 모양이 참 특이한데 제 느낌으로는 마치 지네의 다리, 혹은 용의 다리 같은 모양으로 보였어..
세종 행정도시 세종시 정부종합 도서관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호수공원 내려가는 길 여기 물고기는 호수에 있는 물고기가 아니라 작은 공간에 분수대가 있는 물가에서 사는 물고기이다 서울종합청사와 과천종합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몇년전 세종시 행정도시로 이전함에 따라서 새로운 세종시가 만들어졌는데 이곳을 처음으로 가보고 그 옆에 있는 세종호수공원을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둘러보았습니다 세종호수공원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호수라서 물고기가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 바닥은 시멘트 바닥처럼 보였는데 물고기를 찾아보니 보이지 않더군요 이런 호수공원은 없는 것 보다는 낫지만 자연스런 호수공원이 아니라 자연미는 없구요 나무가 많지 않고 오래된 곳이 아니라 주변 경관이 그리 아름답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새로 지어진..
남녀의 얼굴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는데 시선을 끕니다 속초 대포항에 라마다호텔 주변에서 만난 마차 이 마차는 강릉경포대에서도 이런 마차가 몇대가 돌아다니면서 관광객들을 싣고 돌아다닌다 도심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마차라서 길거리에서 마차를 사진으로 담아보다 맨 아래 사진은 대포항 주위 마을인데, 횟집이 많고 작은 항구의 어촌마을로 보인다
강원도 낙산 바다 왼쪽으로는 낙산사 올라가는 길이 있고 오른쪽에는 배 들어오는 항구 비숫한 배경의 사진을 약간 원근과 각도를 달리하여 여러장 담은 것은 사진을 찍는 연습을 하기 위함입니다 여러장 보는 것이 지루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은빛 윤슬이 반짝이는 것이 아주 눈이 부시고 운치있게 보인다 이런 빛감을 볼 수 있으니 여행의 묘미가 느껴졌다 대포항 동명항 동명항 방파제 사진 담았던 것을 컴으로 옮기면서 밀린 사진들을 정리해봅니다 찍은 사진들은 많지 않은데, 그래도 사진은 있긴 하네요 블친님들 블에는 간간히 가면서 제 블은 관리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지요. 가족과 동해바다 푸른 물결을 바라보러 떠났습니다 우리가족 넷이서 오랫만에 여행을 했는데 지난 설명절 오후에 출발을 하여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평..
화암사 경내로 들어가는 금강교 신라천년의 숨결이 배어있는 금강산 화엄사는 1796년 신라 혜공왕 5년(769년)에 진표율사가 창건하고 화엄사(華嚴寺)라고 했습니다. 오랜 세월을 내려오면서 여러 번 소실 되고 복원했습니다. 현재의 전각들은 1991년에 다시 복원한 것들입니다. 1912년 경에 현재의 이름인 화암사(禾巖寺)로 바꾸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차타고 그냥 통과한 금강산 화암사 일주문(자료 가인40) 일주문을 통과한후 이렇게 써있는 금강산 화엄사(자료 가인40) 이곳도 그냥 통과 금강교 들어서기 전에 오도송 오도송(자료 가인 40) 쌀이 나오는 절에 수바위로 유명한 금강산 화암사는 금강산을 모산으로 하고 있는데, 설악 신선봉이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의 첫봉이기 때문입니다. 내려다 보..
대관령 하늘 목장 이번에 평창 여행에서 가장 기대를 하고 간 곳이 대관령 하늘목장이다 이곳은 대관령에 있는 양떼목장,삼양목장과는 달리 40여년간 소와 양들을 키우고 생산하는 장소로서 개방하지 않다가 2014년에 처음으로 일반에게 개방하였다고 합니다 하늘목장을 보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5000원이다 하늘목장 정상에 올라가는 위 마차를 타는 요금은 왕복 6000원이라 했고 30분 간격으로 타고 올라가며 15분 머물고 내려온다고 했다 이 마차를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올 것을 예상했는데 하늘목장 정상 풍경을 많이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시간 맞추지 못 할까봐서 타지 못했다 정상의 아름다운 전원적인 풍경을 접하지 못하여 사진으로 담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 승마장 풍경이다 한 사람이 승마연습을 하고 있었으나..
벼락바위 (윈쪽) 소구암(작은 거북이) 설산바위 섬여바위 섬여교미바위 펭귄 (위)과 돌고래(아래) 신령바위 금수강산 선녀바위 신선암 오랫만에 강원도 평창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강원도 평창군 중리, 평창강이 유유자적 흐르는 노람뜰 일원에 세워진 바위공원으로 자연과 동물들 형상의 바위들을 모아놓은 공원입니다 인상 깊은 사진들을 모아 담았고 이름표가 곳곳에 붙어있었으나 보이지 않는 것도 있었습니다 5380여평에 123점의 크고 작은 자연 수석이 숲이 우거진 곳에 재미있는 형상의 수석들이 있어 평창의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새벽6시에 집을 나서 잠실에서 7시에 떠나 4시간 정도후에 이곳 평창 바위공원에 도착했는데 전전날 비가 온 후라서 쾌청한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두둥실 맑고 시원한 가을을 보여..
독립 기념관 다녀오다가 들러본 천안 삼거리공원이다 천안삼거리 공원은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으로, 삼거리는 예로부터 북쪽으로는 서울, 남쪽으로는 대구 경주, 서쪽으로는 광주 목포 방향으로 가는 길이 나뉘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1970년대부터 조성한 9만600제곱미터 공원에는 곳곳에 능수버들이 있고 연못가에는 조선시대 화축관의 문루로 추정되는 영남루(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12호)가 있습니다 그밖에 삼룡동 삼층석탑(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호) 독립투쟁 의사 광복회원 기념비 천안 노래비등이 있습니다